<p style="margin:35px 0px 19px;padding:0px;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1960년 대구시민과 학생들이 이승만 독재정권에 저항하며 벌인 ‘2·28민주운동’ 기념일이 정부가 주관하는 기념일로 지정된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행정안전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의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대구 시민과 학생들이 독재정권에 맞선던 ‘2·28 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2·28민주운동은 1960년 2월28일 3·15 대선을 앞두고 대구지역 학생과 시민이 자유당 독재에 항거하며 주도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첫 민주화운동으로, 3·15 마산시위와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