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 '갓뚜기'로 소문난 오뚜기 라면의 성장세가 심상찮다. 진라면을 내세워 삼양라면(삼양식품)을 역전한지 5년도 안 돼 점유율 차이를 2배로 벌렸다. 이제는 점유율 30%도 넘보고 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국내 시장에서 한때 1위였던 삼양라면은 10%대 초반의 점유율에 갇혀 있다. 3위 자리마저 위태로운 상태다. 절대 강자인 농심은 50%를 넘는 점유율로 시장 지위를 유지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일각에서는 오뚜기에서 진짬뽕급 히트 상품이 추가로 나오면 농심도 안심할 수 없을 것으로 봤다. 업계 관계자는 "오뚜기의 시장 점유율이 30%대에 안착하려면 대박 상품이 나와야 한다"면서도 "점유율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