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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aby_20698
    작성자 : ContaxN1
    추천 : 54
    조회수 : 2066
    IP : 182.228.***.40
    댓글 : 39개
    등록시간 : 2017/07/16 07:38:41
    http://todayhumor.com/?baby_20698 모바일
    아래 글을 보니 정말 슬픕니다. 저 역시 다묘 가정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본문부터 댓글까지 하나하나 다 읽어봤는데, 정말 슬프고, 동시에 화가 머리끝까지 납니다.


    저희집도 다묘 가정입니다.


    제가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40년이라는 세월동안 언제나 고양이를 키우고 있고,

    제가 독립하고, 결혼한 지금까지의 20여년 동안은 언제나 4마리 정도의 고양이와 동거하고 있습니다.


    제가 스스로 느끼는 한계선이라고 생각하는게 4마리 입니다.

    제가 다묘 가정이라 말하는 이유이죠.


    저 역시 고양이를 정말 사랑해서 1~2년에 한두번씩 새끼 길냥이를 구조해도

    건강히 돌본후에 카페를 통해 분양하기 때문에

    언제나 저희집은 4마리를 넘지 않고 그 숫자를 지킵니다.

    저희집 아이들이 새끼를 낳아도 몇개월 후 반드시 모두 분양하고요.

    (제 지난글 보기를 보시면 다묘 가정 인증은 되리라 봅니다.)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아마도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분들은 잘 느끼지 못하는 부분이겠지만, 제가 아래글을 보면서 가장 심각하게 느끼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고양이 화장실이에요.


    아래글을 보면 12마리 이상이라 말씀하시고 끝끝내 개체수를 밝히지 않는것을 보아 20마리 이상으로 추측됩니다.


    20마리......

    이정도면요... 정말이지..


    정상적인 다묘 가정에서 고양이 20마리면, 집안에 고양이 화장실이 스무개 이상은 반드시 있어야 된다는 말이 됩니다.

    아래 가정의 모든 딜레마는 여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분명 좁은 집안이라고 하셨으니 70평대 아파트는 아닐것이고, 화장실 스무개 이상은 더더더욱이 아닐겁니다.

    제가 50평 가까운 집안에서 4마리의 고양이를 위해 5개의 화장실을 설치하고, 최고급 모래를 쓰고 아침저녁으로 쓸고 닦고, 화장실을 하루 두번씩 꼬박꼬박 치워줘도요.

    바닥이며, 가구 위에 고양이 모래에서 발생하는 집안의 사막화는 피할 수 없습니다.

    제가 아무리 꼼꼼히 치우고, 쓸고 닦아도 집안 어딘가엔 반드시 쌓이고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집안의 사막화와 모든곳에 털이 휘날리는건 어찌할 수가 없는겁니다.

    제가 청소하고 뒤돌아선 내 등뒤엔 또 다시 모래먼지와 털이 취날리수 밖에 없으니까요.


    고작 4마리 키우는 50평대의 환경에서 이렇단 말이에요.


    근데 12마리 이상이요.....

    제가 아래 글을 읽으면서 가장 우려되고 걱정되며 화나는 부분이요.

    순수 작성자님과 언니분의 입장에서만 작성된 글인데도, 집안 환경에 대한 인지가 심각할 정도로 부족하단 겁니다.


    집안에 고양이 화장실이 몇개나 있고, 아니아니, 몇개가 있어도 문젭니다.

    좁다고 하셨는데, 고양이 화장실이 그 집안에 12개 이상 스무개 이상 있나요?

    있다고 해도 문제고 없다고 해도 문젭니다.

    어찌어찌해도 문제가 아닐 방법 자체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두 자매님께서 하루종일 쭈그려 앉아 고양이 화장실만 치우신다고 해도 해결될 문제 자체가 아니란 겁니다.


    여기부터 모든 문제가 시작입니다.


    문제가 아닐수 없는 환경에서 아이를 양육하고 계신거에요.


    제가 단적인 예로 화장실 하나를 가지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고양이 사육에 가장 기본이 되는 1묘, 1화장실 이상. 이 애당초 성립할수 없는 환경이란건

    위생적인 결핍의 문제가 필연적으로 따라올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이것부터 해결되지가 않는데, 어찌 학대가 아니란 말씀을 스스로 논할수 있냐는 말씀입니다.


    여기에 12개 이상의 사료그릇에 12개 이상의 물그릇에.....

    공간적으로도 갯수를 채우자면 온 집안이 고양이들 물건이 될것이고,

    그것이 아니라면 고양이들에 대한 정서적 학대가 될것이고,

    이미 사람 위주로 돌아갈수 없는 집안환경인 겁니다.

     

    딜레마죠. 이렇게해도, 저렇게해도 문제를 벗어날 수 없는..


    또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고양이와 아이를 같은 방식으로 키우지 않는다고 단언하시는데,

    여기에도 엄청난 어폐가 있습니다.


    이미 집안 모든 환경이 고양이에게 맞춰져 있잖아요. 이건 아니라고 말씀하셔도 부정하실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12마리 이상 고양이를 키우는 집안에 고양이에게 맞춰져 있지 않다면 그것 역시 더 큰 문제라 그렇습니다.

    아이들(고양이)이 딴데 가면 행복할수 없다.....

    이런 말씀은요.....

    정상적인 아이를 양육하는 환경에선 절대 입밖으로 낼수없는 겁니다.

    고양이가 가득한 집안에서 이게 가당키나 한 말씀입니까? 정말이지..안타깝습니다.


    지금의 환경은 고양이 집에,

    사람이 들어가 살고 계신겁니다.

    이 더운날 체온 39도에 육박하는 12마리이상의 고양이와 집안에서 살고 계시면서

    아이와 고양이를 같이 키울수는 없습니다.


    또 다른 큰 문제도 있습니다.

    "나 스스로도 내 문제를 스스로 자각하고 있다."

    "주변에서 어느정도 인지 할것으로는 생각한다."


    아뇨.

    전혀 자각하지 못하고 계시고, 주변에서 "어느정도" 인지할것인지도 전혀 모르고 계시는겁니다.


    아래 본문과 댓글만 봐도,

    점점 자기변호에 치중하고 계시고, 환경에 대해 스스로에 대해 쿨해지는 이상한 글이 되어 있습니다.

    댓글의 사진과 다른분이 가져온 사진만 봐도 엄청난 심각성이 느껴지는데,

    두분만 다른소리를 하고 계십니다.

    (사진이 유독 그리 찍혔을수도 있겠지만, 그것만으로도 환경이 썩 좋다고 말씀드리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정말. 저는 정말이지 두분이 느끼셨으면 합니다.

    이 환경은 절대 일반의 범주에 넣을수 없다는 것을요.....

    부탁드립니다.


    일반적으로 그 어떠한 아이, 아니 어른도, 그런 환경에 살게 할 순 없습니다.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두 분....

    이대로는 안됩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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