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노홍철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이 되었습니다. <div><br></div> <div>그 후 지금 오늘의유머에서는 많은 글들이 쏟아지고 댓글들이 달리고 있는 상황이죠</div> <div><br></div> <div>여러 글들과 댓글이었지만 요지나 맥락은 대부분 비슷하더군요.</div> <div><br></div> <div>참 안타까워요 이러한 사실들이 </div> <div><br></div> <div>그래서 노홍철씨의 일련의 상황을 계기로 글을 올려봅니다.</div> <div><br></div> <div>대부분 글이나 댓글이 특정한 대상을 가벼운 유머나 농담마냥 자기자신안에서 정제되지않고</div> <div><br></div> <div>눈으로 보고 바로 댓글란에 손가락 몇번의 가벼운 타이핑으로 무서운 글들을 올리죠</div> <div><br></div> <div>이러한 모습이 오늘의유머를 10여년 가까운 시간을 지금까지 해오며 더욱 빨라지고 많아지는 상황을</div> <div><br></div> <div>보며 글을쓰게 됩니다.(조금은 길고 무슨 소리인지 하시더라도 부디 한번은 읽어주시고 생각해봐주시길 바라며 글을 씁니다.)</div> <div><br></div> <div>우리는 살면서 많은 경험과 주관적 교육을 통해 자기자신의 가치관과 생각을 만들어나가죠</div> <div><br></div> <div>그러한 것들은 삶에서의 본인이 일련의 상황이나 문제들을 가치판단하는 기준이 될 것 입니다.</div> <div><br></div> <div>이러한 사실에서 오늘의유머 같은 커뮤니티는 제도적 교육의 테두리안에서 습득할 수 없었던 많은 것들을</div> <div><br></div> <div>알 수 있는 시대가 되었죠 참 편리한 시대입니다.</div> <div><br></div> <div>누군가와 이렇게 쉽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 우리는 이제 막 이러한 시대에 발을 딛고 발돋음하는 중입니다.</div> <div><br></div> <div>이 시점에서 네트워크라는 가상의 세계안에서의 성숙함은 아직은 부족한 모습들이 보여질 수 있는 것, </div> <div><br></div> <div>이것이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커뮤니티 더 나아가 네트워크라는 매체 안에서 가벼운 유머나 농담이 아닌 누군가를 비판하고</div> <div><br></div> <div>어떠한 사안에 대해 자기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피력하는 경우에는 가벼운 농담마냥 쉽게 올린다면 수 많은 사람들에게</div> <div><br></div> <div>노출되는 이러한 곳에서는 아쉽고 또 많이 아쉽습니다.</div> <div><br></div> <div>p.s 부디 자기자신의 주관적사고를 완성해 가시길...</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여기까지가 이 글을 보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저의 글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감사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순간순간 생각의 마주침이 깨어짐의 열쇠
열고 들어가 본연의 경험에 채워지는 그 순간
조금 더 나 자신을 만든다
아니 우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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