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파츕스=스피드플레이 제로 클릿페달입니다 ㅎㅎ
매일 출퇴근하면 지쳐서 쉬다 자느라 못달고있다가 어젯밤 드디어 장착하고 오늘 잠깐 달려봤네요
사실 4년만의 클릿이라... 자빠링 다시할까 걱정이었는데... 기우였나봐요 ㅎㅎ
예전에쓰던 시마노 방식이랑 끼우는게 조금 달라서 약간 어색했던것 빼곤
달리면서 끼고뺴고 몇번하니까 몸이 기억하고있었는지 별문제 없었네요 ㅎㅎ
여튼 비록 4년전이지만 구형 105랑 가볍게 비교해보면
일단 가장큰건 시마노 클릿에비해 진짜 탈착이 쉽다는거네요 시마노 클릿은
나중에 적응돼서도 한번씩 끼우는 위치 못잡고 보면서 끼웠는데...
이건 뭐... 오늘 처음인데도 맨처음빼곤 십여분만에 그냥 안보고도 끼울수있게되더라구요
한번씩 삐끗(?) 해서 위치 잘못잡은건 뭐 좀만적응하면 될문제인거같구요 ㅎㅎ
개인적으로 살짝 단점은 가끔 슬렁슬렁 마실다갈때 평페달처럼 쓰려면 105는 그냥 쓰면 됐는데...
스플은 플랫포머라는걸 장착해야하더라구요... 3만원이나하고...
그냥 신발신고도 자주타기때문에... 어쩔수없이 구매는 해야겠네요...ㅠㅠ
그래도 탈착 편한장점이 너무 크네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클릿은 역시 진리입니다 ㅎㅎ
올해 로드 다시사고 올시즌은 평페달로 버텼는데 오늘 끼우도달리니 진짜 페달링이... 굿
여러분 클릿은 진리입니다!!! 자빠링너무걱정마시고 꼭다세요 두번다세요!
사진은 5년전타던 2011 자이언트 TCR2... 지금보니 데칼 진짜 구리네요 ㅋㅋ;;; 나름 티아급이었는데...
로드도 그닥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로드천지라 좋네요 ㅎㅎ
당시에 로드에 클릿페달쓰니 선수도아니면서 별 ㅈㄹ 한다는 소리까지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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