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레이더 게임이 너무 재미있어서 개봉하자 마자 오늘아침 10시에 극장가서 봤습니다.
게임의 스토리랑 초반에는 비슷하게 나가다가 이야기가 이상해집니다.
게임에서 나오던 주인공을 도와주던 조연들도 사라지고, 아버지가 뜬구름없이 나타납니다..
게임의 기본 스토리는 따라갔지만.. 부활한 사무라이들도 안나오고 .. 막 기대하고 있던 장면들이...나오지 않아 실망이였습니다.
특히 관뚜껑 열리고 ~~히미코가 부활하는구나 하는데 전염병이라든가.. 1000명의 사무라이들은 그냥 끝?
와 나는 1000명의 사무라이들하고 싸우고 도망가는것을 기대하면서 이제 마지막에 포텐한번 제대로 터트리는구나 했더니 끝 ??
짧은 2시간에 담기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필요 없는 부분들 졸릴정도는 아니지만 흐름에 상관없는 부분들.
그리고 뭔가 추리를 풀어 ~ 문을열거나 함정을 피하는 부분에서.. 영화속에 주인공만 알고 지들혼자 풀고 지들만 쿵짝쿵짝
마치 왜 그런거지가 아니라 .. 그냥 그런거니까 영화나봐 이런거..
툼레이더 리부트 게임을 해봤더라면 도중에 나오는 작은 던전하나를 깨더라도 고민을 하게 해야 하는데 .. 그런것이 하나 없습니다.
결론은 툼레이더 리부트 게임의 줄거리는 가지고 왔지만, 게이머가 바라고 원하던 그림은 나오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툼레이더 리부트 영화를 보는것보다 . 유튜브로 툼레이더 리부트 게임 동영상을 보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평점은 10점만점에 7정도 밖에는... 게임을 안하고 만약 영화를 본다면...재미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마지막에 들어서 7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