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에게 달려있습니다. <div><br></div> <div>유시민 말데로 지금 문재인 대표의 정치생명은 풍전등화입니다.</div> <div>이전에 글에서도 밝혔는데 문대표가 김종인에게 제대로 뒤통수를 맞은게 이제 밝혀졌죠.</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674111&s_no=11812354&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447919">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674111&s_no=11812354&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447919</a></div> <div><br></div> <div>이번 총선에서 더민주가 승리할 가능은 없습니다.</div> <div>김종인이 107석 운운하는데 100석은 커녕 80~90석이나 할 수 있을까 생각됩니다.</div> <div>냉정하게 분석해서 새누리가 분당하는 이변이 없는 한 18대 총선(81석)에서 +/-일꺼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총선결과에 대해 책임지겠다는 문대표의 말을 볼모로</div> <div>아직도 김종인=문재인이라면서 문재인을 살리려면 김종인을 지지해야 한다며 </div> <div>인질협박정치를 하고 있는 정신나간 무리들이 있는데</div> <div>이런 사람들은 야권지지자를 상태로 툭하면 그만둔다고 협박정치하는 김종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이지</div> <div>결코 문대표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아니거나 정치에 대한 이해가 연예인 팬클럽 수준도 안되는 사람들이니</div> <div>이런 사람들의 글에 답변을 달거나 설득하는 건 시간과 정신의 과도한 낭비입니다.</div> <div>이런 무리들 때문에 김종인을 압박해야 할 타이밍을 다 놓쳐버러거나 박영선, 이철희로 물타기가 되었죠.</div> <div><br></div> <div>게시글에 가끔 문대표를 비난하는 분들이 있는데</div> <div>작전세력이거나 아니면 김종인=문재인 프레임 때문에 과도한 비난을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div> <div>문대표가 사퇴한 후 김종인은 문대표를 거의 무시해 왔다고 보면 됩니다.</div> <div>김종인이 보기에 정치 9단(?)인 자신에 비하면 문대표는 정치초단도 안되는 초보이고</div> <div>자신이 비대위원장에 올라 비상대권까지 얻은 후에는 문대표의 의견을 들을 이유가 없었겠죠.</div> <div>문대표도 김종인에게 전권을 주고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후이니 </div> <div>자신의 말이 올무가 되어 김종인을 제어할 수 있는 수단이나 명분이 없는 상태였구요.</div> <div>이건 문대표의 큰 실수라고 생각합니다.</div> <div>현실정치를 너무 이상적으로만 봤어요.</div> <div><br></div> <div>저는 인간 문재인에 대해서는 실망해 본 적이 없어요.</div> <div>정말 이런 삶이 가능한가라고 생각될 만한 삶을 사셨던 분이시죠.</div> <div>하지만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정치인 문재인에 대해서는 몇 번 실망한 적이 있는게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중 가장 실망한 부분은 </span></div> <div>작년에 문대표 흔들기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div> <div>재신임투표를 하겠다고 했다가 철회한 부분입니다.</div> <div>그때 정말 문대표가 드디어 갈아왔던 칼을 빼들었다고 생각했는데</div> <div>다시 물리는 모습을 보면서 문대표의 정치적 한계가 아닌가 생각했었습니다.</div> <div><br></div> <div>문대표 스스로 자신에게는 3번의 죽을 고비가 있다고 했는데</div> <div>잘 넘어왔다고 생각한 고비에서 의외로 위기가 닥쳐왔네요.</div> <div>문대표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한데 </div> <div>자신을 법률가가 아니라 이제 정치인 이라고 생각한다면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자신의 목소리를 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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