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국방부에서 개발중인 무인 감시 및 소정의 전투능력을 가진 로봇 견마로봇이다. 안정화 감시장치로 위험한 지역을 인력피해없이 정찰이 가능하며 자율주행센서와 전방합성 카메라, GPS 안테나로 능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다. 하지만 견마로봇의 주요 능력은 이것이 다가 아니다. 견마로봇이 낼 수 있는 최고속도!!!!! 무려 50km/s 이다. 이렇게 말하니 실감이 나지 않겠지? 그럼 우리가 흔히 아버지 자동차 계기판에 보이는 km/h로 환산해보자. 50km/s = 180,000km/h 이다. 그래도 실감이 나지 않으면 위에 언급한 X-15처럼 마하로 계산해보자. 50km/s = 180,000km/h = 147mach ... 마하 147이란 속도는 도대체 얼마나 빠른 것일까? 우선 빛의 속도가 진공상태에서 299792.458km/s = 1.0793e+9km/h = 881742.524mach 미공군 X-10의 속도 = 9180km/h = 빛의 속도에서 약 117,566분의 1 대륙간 탄도 미사일 ICBM = 18,360km/h = 빛의 속도에서 약 58,783분의 1 그 빠르다는 X-10과 대륙간 탄도미사일도 빛의 속도에 비교하니 10만분의 1, 6만분의 1에 불과하다 그럼 견마로봇은? 견마로봇의 속도 = 180,000km/h = 빛의 속도에서 약 5,996분의 1 엄청나다.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 지구에서 태양까지 가는데 약 8,170시간 (340.4일)을 꼬박 가야된다면 견마로봇은 지구에서 태양까지 약 833시간 (34.7일) 정도면 태양 구경을 할 수 있다. 가장가까운 항성계인 알파 센타우리까지 9,848,182(26,981년)일이면 갈 수 있으니 지구상의 어느 물체보다 빠른 셈. 군화 군인들이 보급받는 군화. 아주 단단하고 어떤 환경에서도 군인들의 발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제조되었다고는 하지만 습기가 차면 금방 발에 물집이 잡히고 또한 오지게 무거워서 군인들의 원망을 사기도 한다. 특히 어중간하게 방수가 되서 물이 완전 방수되는 것도 아니면서 한번 들어가면 더럽게 마르지도 않는 이중성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군화에 대한 고뇌는 전세계 모든 군인들이 같다. 하지만 국방부에서 준비한 신형 군화!!!!! 방수능력이 무려 4배나 상승했다!!! 물론, 방수능력은 알바 아니다. 방수능력이 야전에 있어서 중요한 것도 사실이지만 전체적인 전투의 양상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할 부분은 바로 기동력 3배!!!!! 이 기동력 3배가 어느 정도인가 보자. 보통 일반 육군 보병의 완전군장의 경우 30kg에 육박하며 심한 경우 45kg에 육박하는 경우도 있다. 그야말로 사람 하나를 업고 가는 수준의 무게. 또한 행군이 어디 10~20분만 하는가. 최소 8시간. 보통 완전군장시 보병의 행군 속도를 8시간에 40km를 행군한다고 본다. 그렇다면 5km/h라는 열악한 행군속도. 시간당 5km의 행군속도라면 실제 전투에서는 훨씬더 느려질 것이 자명할 터. 현대전과 같은 기동전에서는 저리 느린 행군속도로는 전멸이닷!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군장을 포기하기엔 현대전에는 워낙 인명피해율이나 타격이 막강하다 보니 6.25때처럼 소총하나 쥐어주고 알보병을 투입할 수도 없는 일.. 하지만 이래서 국방부가 준비한 마법의 군화. 기동력 3배 업! 5km/h -> 15km/h로 업그레이드가 된 것이다. 물론, 보병들이 쉬어야겠지만 이론상으로는 8시간만에 120km 주파가 가능. 부산에서 대구까지 8시간만에 주파가 가능하다. 단순, 산술적인 계산이지만 만약 새로운 군화를 신고 5km/h로 8시간을 행군한다면 군장을 3배인 120kg까지 짊어지는 것도 전혀 무리수는 아니다. 우사인 볼트가 신으면 132km/h로 달릴 수 있다. 국방부의 세계를 초월하는 기술력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니미츠급 항공모함 현재 세계에 존재하는 가장 거대하고 강한 함선이다. 요즘 함선이야 '포' 보다는 항공모함이 훨씬 더 강력한 존재로 부각된지 오래. 배수톤수 만재시(滿載時) 9만 2870t. 배의 길이 1,092ft. 배의 너비 252ft. 항공기 탑재대수 100대. 승무원 약 6,100명. 미국 해군 제독 C.W.니미츠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세계 최대의 항공모함이다. 해군의 소수정예화 계획에 따라 건조된 니미츠급(級) 항공모함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며, 니미츠급 중 1977년에 준공된 아이젠하워호(號)에 이어 2번째로 완성되었다. 항공모함이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하여 전함 대신 주력함의 위치를 차지하게 된 후, 미국 해군의 세계전략을 책임지게 된 항공모함 기동부대의 주력이다. 그러나 건조비만 약 20억 달러가 든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간 운영비도 막대하여(1척당 1억~1억 5000만 달러), 같은 종류의 항공모함의 계속적인 건조 여부는 미지수이다. 자, 보기만 해도 엄청난 스펙이다. 건조비가 2010년 2월 21일 환율 기준으로 2조 3210억원의 건조비가 들었으며 매년 1740억원 정도의 운영비가 든다. 배수톤수도 92820t. 길이는 332.8m, 너비는 76.8m의 최고의 함선. 탑재되는 항공기 슈퍼호넷도 대당 641억원이 호가해서 탑재 항공기 가격만 6410억원을 호가. 총 거의 3조원 짜리가 바다 위를 떠다닌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이름하여 국방부가 최고의 심열을 기울여 만든 윤영하함!!!!! 위의 사진이 도대체 뭐냐고? 바로 윤영하함의 제원이다. 온전한 모습은 도저히 담을 수 없어서 윤영하함의 크기를 지구에 비례하여 그려본 것이다. 자 바로 위대한 대한의 자랑거리 대은하파괴용 유도탄고속함 윤영하함의 제원을 알아보자. 톤수 - 440t 으로 만재일 경우 570t까지 늘어난다. 길이 - 63mm / 폭 - 9m 승조원 - 40여명 무장 - 함대함 유도탄 4발, 76km 1문, 40mm 1문 전자장비 - 탐색,추적레이다, 전자전(ES) 생존성 - 스텔스화, 방탄능력 강화 기동성 - 워터 제트 엔진 - 디젤, 가스터빈 자 여기서 가장 신기한 대한해군의 능력은 바로 길이 63mm 라는 것에 있다. 아마 자신의 중지손가락을 보면 대략 63mm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 대한해군은 지구만한 함선을 63mm까지 축소시켜 스텔스화 하는 능력을 개발한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기발한 군함 축소능력이 이 함선의 능력이 아니다. 이 함선은 어디까지나 엄청난 공격력에 있다. 자, 전면 주포의 구경이 76km이다. 이 76km는 76,000,000mm의 구경. 과거 2차대전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 구스타프 열차포의 구경이 800mm였으니 95,000배의 크기다. 엄청나다. 이 구경이 어느 정도냐면 서울 중심에서 아산시까지의 크기. 경상도 하나는 들어갈만한 구경이다. 자 포 구경의 구경은 잘했고 파괴력이나 한번 보자. 대략 일반적인 76/62구경장 함포의 경우 포구초속이 926m/s이고 포탄중량이 12.34kg 이고 어쩌구 아무튼 복잡한 공식을 지나면 포탄은 포신을 0.01초만에 지난다. 윤영하함에 이 공식을 대입하면 일단 74km 구경 함포의 포신 길이는 4712km이다. 즉, 함포를 가로로 눞혀놓으면 지구의 10분의 1정도만한 길이가 될 것이다. 이 길이를 0.01초만에 통과한다는 소리다. 대략 942,400,000m/s이므로 빛의 4.2%정도의 속도다. 위에서 언급한 그 빠른 견마로봇이 50,000m/s이니 얼마나 빠른지 알겠지? 자 거기에 구경만큼 포탄도 커지겠지? EK(운동에너지)=1/2*m(질량)*v(속도)^2의 공식으로 쭉 계산해내려가면 윤영하함의 주포의 위력은 5,479,686,579,200,000,000,000,000,000,000,000,000 J(줄) 읽는것도 힘들다. 5간 4796구 5792양이라고 읽는단다. 어느정도의 위력일까? 현존하는 최강 핵폭탄 짜르봄바가 53메가톤 60,253,815,082,489,626,556,016,572 J(줄) 잘은 몰라도 최강 핵폭탄 짜르봄바 90만 9434개를 한번에 터트린 효과라고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윤영하함은 이런 포탄을 1분에 100발을 발포한다. 1분 동안에 짜르봄바 핵폭탄 9094만 3400개를 폭발시킨 효과를 보는 것이다. 실제로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충돌시 40%는 열에너지, 60%가 운동에너지로 남는다고 가정했다면 메그니튜드 측정값으로 30조 정도 강도의 지진이 지표에서 발생하는데 .. 지진이 아니구나. 그냥 행성이 박살나는 수준이란다. 그리고 충돌시점부터 13,699,216,448,000,000,000,000,000,000,000도의 열이 광속으로 뻗쳐나간다고 하는데 이 온도의 경우 태양의 광구 온도가 1500만 도라고 하니 태양의 913,281,096,533,333,333,333,333배 뜨거운 온도라고 할 수 있다 -_-;;; 이런 열이 광속으로 뻗쳐나가는데 약 3600광년을 날아갈 때까지는 이 에너지를 간직한다고 한다. 즉, 3600 광년 이내의 모든 생명체와 행성 전멸. 3600광년 이내를 벗어난 행성들도 지나친 방사선의 위력으로 돌연변이와 방사성질병으로 수십년 안에 전멸.. 윤영하함은 그야말로 은하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위력을 가진 것이다. 네이버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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