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물간 논쟁이었지만 럭폿에 대해 안좋은 인상을 가지신 분들께 미끼투척를 투척!

저는 주 자-럭 폿을 하는 평범한 골레기입니다.

롤을 좀 초반부터 시작해서 시즌2까지는 노말충으로 서식하다가

시즌2 말때 조금조금하던게 시즌 3와서 3실버에 배정받고, 본격 랭겜을 시작한 유저에요.

각설하고 실버탈출하면서 느낀건데 진짜 이거 3개만 잘 신경쓰시면 실버탈출 금방 합니다.

1. 땅굴부쉬에 각각1개씩 와딩 / 용뒤쪽 3거리 부쉬 와딩 / + a1

    여기서 +a란 용앞와딩이냐 or 용앞쪽 부쉬와딩이냐 이건데, 상대 정글러나 미드라이너가 벽을타고 넘어올수 있다면

    용앞보단 용앞밑에쪽 부쉬에 박는거죠. 

    ex) 아리 카사딘 자르반 리신 등등

2. 첫 귀환이후부턴 +2개의 핑와를 구입한다.

   저같은 경우에는 일반2 + 핑와2 이런식으로 삽니다. 돈템은 조금 늦게 올리는 편이에요.    핑와 2개를 아주 적절한 곳에 박으셔야 되는데,

   보통 적타워 앞 땅굴에 1개 + 용뒤 삼거리부쉬 1개 이렇게 박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1개는 상대 디나이용으로 쓰고 나머지 1개는

   우리 정글러가 쉽게 올수 있도록 1개 박는 식이죠.

   그리고 2+2와드는 거의 겜 끝날때까지 계속 유지합니다. 시야석 나오면 일반와드는 구입할 필요가 없겠지만 오라클빨기전까진 2핑와 유지요.

3. 한타때 삽질하지 않는다.

   이건 너무나 당연한 거지만,

   럭폿을 예로들면 Q-W-E 적절하게 날리다가 한타가 열리면 궁은 될수있는데로 적 미드라이너 or 원딜한테 꼽아 주는게 전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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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당연하죠? 이미 다른 여러분들이 Tip으로 많이들 투척하시는 겁니다. 근데 진짜 의외로 실버에서는 핑와쌈 잘하는 분들 찾기 힘들어요.

핑와쌈으로 봇쌈을 유리하게 전개하게되면 용까지노릴수도 있고해서 초반에 봇쌈은 겜에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암튼 건승들 하세요~

번외로 서폿하기 제일 힘든 챔프는 베인 - 고구마 같은 초반 라인푸쉬력이 부족한 챔프 +

                                                   나혼자 X빠지게 딜교시키고 CS만 먹는 원딜.. 딜교는 좀 같이좀..

                                                   나홀로 견제하면 엠도 엠이지만 와딩쌈이 수월하게 안됨.../엉엉

            상대하기 껄끄러운 챔프는 타릭-소라카-케일같이 힐링력 큰애들.. 소나는 6되면 극딜로 상대할만하고 알리는 근접챔이라 꿍거리만

                                                   계산하면 수월한편이죠. 반대로 힐링서폿은 자이라로 상대하기가 편하더라구요.

전부 개인적인 사견이구요, 럭폿싫어하지 마세용... 저도 느끼는 거긴하지만 팀파이트템을 못올리는건 큰 단점같네요.

                                                                          대신 팀파이트 템을 올리면 궁자체위력이 너무 낮아져서 아웃오브안중.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