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이제 스물 여섯...
많다면 많을수도 있고 적다면 적을수도 있는 나이...
정말 미친듯이 사랑했던 첫번째 그녀에게 23살에 버림을 받았다....
아주 무참하게.... 잔인하게....
정말 충격이었다...
그토록 사랑했던 여자에게 버림받았다는게....
내년 겨울에 결혼 한단다.... ㅅㅂ....
그리고 1년후, 무참하게 찢겨진 가슴이 아물기도 전에 또 한여자를 만났다...
아는 동생과 사귀었던 여자라 안면은 있었다....
그런 여자가 나에게 먼저 다가왔다....
몇번을 거절했지만 계속된 그녀에 도끼질에 결국 맘에 문을 열었다....
그후 1년간 아픔을 잊을만큼 행복했다...
나에게 너무 잘해주던 그녀,,,,
어느 날 술 취해서 찾아오더니 고백하더라....
'오빠도 사랑하는데 ㅇㅇ를 도저히 못 잊겠어'....
전 남자친구, 나에 후배였다....
보내줬다.... 아니 그래야만 했던것이다...
정말 표현할수 없는 아픔에 연속이었다....
그렇게 4년을 두 여자때문에 깊은 상처를 받았고 그래서 2년을 홀로 지내고 있다...
몇번에 만남이 있을뻔했지만
내가 너무 많이 변해버렸다...
감정이 메말라버린건지,, 가슴이 무뎌져 버린건지.... 모르겠다...
그 어떤 여자를 만나도 맘에 문이 열리지가 않고, 무서움이 먼저 다가온다...
두번에 시련이 맘에 문을 아예 닫아버렸나보다...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다... 행복하고 싶고,, 행복 주고싶다...
근데 무섭고 두렵다...
또 버림 받을게 뻔하니까....
더이상 상처 받는게 싫으니까.....
하.... 술 마시고 뭐하는건지...
그냥 넋두리였다...
반말로 써서 기분 나빴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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