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에 코토리 넨도에 옷을 입히려고 큐포쉬를 구매했는데

다리관절이 파손된 채로 배송돼서 아미아미에 문의한대로 행방조사 청구하고

아무 소식도 없길래 보상을 못 받는구나 했는데 6개월정도 지나고

구매한 큐포쉬를 포인트로 환불해 준다는 메일이 왔네요

메일 받은 지는 꽤 됐는데 싴쨩 팬미팅 때문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아미아미에서 구매하면서

한번도 파손된 피규어를 받은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부서진 피규어를 받으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비슷한 사례로 보상받는 사람도 적어서

오유에 물어보기도 하고

아미아미 문의메일 넣고 우체국을 세 번 정도 다녀왔어요ㅋㅋ

우체국직원이 말하는 거랑 아미아미에서 말하는 얘기가 달라서 메일도 여러 번 보냈는데

아미아미에서는 도장 찍힌 데미지리포트를 찍어서 보내주지 않으면 보상을 못해준다는

얘기만하고 우체국 직원은 전산으로 일본우정국에 보냈으니 필요 없다. 

데미지리포트는 떼어줄 수 없다. 라고 해서해서 그냥 우체국 직원을 믿기로 했는데

어찌저찌 해결된걸 보니 우체국에서 말한 방법이 맞았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