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부터 보이기 시작한 천사2명.... 그들은 왜 날 따라다니지..? <div><br></div> <div><br></div> <div>단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다.</div> <div>남들이 지어낸 귀신이란것도 믿은적없다.</div> <div>하지만.. 내앞에는 지금 천사2명이 날 바라보고있다.</div> <div>단순히 바라보는 저 천사들은... 대체 뭘하고있는것일까..</div> <div><br></div> <div><br></div> <div>어느날</div> <div>평소와 같이 난 길을 걷고 있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총각.. 여기로 갈려면 어떻게 해야하누?"</div> <div><br></div> <div>처음보는 어르신이 사진을 보여주며 나에게 물었다.</div> <div><br></div> <div>그날따라 회사일이 바뻐 갈길이 급해 난감해 있을때..</div> <div><br></div> <div>"같이 찾아드려."</div> <div>"아냐아냐. 너도 급하고 길도 잘 모르니 경찰을 불러드려."</div> <div><br></div> <div>그 천사들이 말을 걸어왔다.</div> <div>평소 아무행동없이 바라보는 천사들이라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div> <div>난감한순간 나에게 그들은 말을 걸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약간 당황했지만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그들의 말을 생각해보았다.</div> <div><br></div> <div>'확실히 내가 길을 아는것도 아니니 경찰을 불러드리는게 좋을거같군.'</div> <div><br></div> <div>난 한명의 천사의 말대로 했다.</div> <div>약간의 시간이 지난후 경찰들이 왔고 자신들이 길을 찾아드리겠다며 나섰다.</div> <div>난 고맙다는 어르신의 인사를 뒤로하고 회사로 들어갔다.</div> <div>다행히 늦지않게 회의에 참석을 할수 있었고 나로썬 만족을 했다.</div> <div><br></div> <div>그후에도 여러차례 난감한 상황에 처할때면 천사들이 말을 걸어왔고 난 처음에 선택했던 천사의 말대로 따랐다.</div> <div><br></div> <div><br></div> <div>어느날..</div> <div>난 또다시 난감한 상황에 몰렸다.</div> <div>난 천사들을 바라봤다.</div> <div><br></div> <div>'음?'</div> <div><br></div> <div>내가 선택하던 천사는 처음과 같은 모습이였다...</div> <div>하지만.. 다른천사는.... 아니.. 악마였다..</div> <div>풍성하던 날개의 깃털은.. 이미 다빠진지 오래였고..</div> <div>항상 빛나던 옷은 검은색으로 물들어있고..</div> <div>무엇보다..항상 웃고있던 얼굴은 마치... 날 증오하듯 내려보고 있었다..</div> <div><br></div> <div>그들이 말을 시작했고 난 당연히 항상 선택하던 천사의 말을 따랐다.</div> <div>그...천사..아니 악마는.. 나를 더욱더 무섭게 내려보기 시작했지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후 난 몇차례나 처음선택한 천사의 말대로 하였고.....</div> <div>다른 천사는...아니 악마는..이제 천사의 모습이 남아있지 않았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후 몇십년후..</div> <div>난 병원에 와있다.</div> <div>늙어버린 몸이 더이상 말을 듣지 않는다.</div> <div>난 이제 죽을것이란것도 안다.</div> <div>그들...은 항상 나를 바라보고있다.</div> <div>난 그들에게 물었다.</div> <div><br></div> <div>"전... 죽으면 어디로 가나요.."</div> <div><br></div> <div>천사와..악마.. 그들은 씩하고 미소를 보일뿐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div> <div><br></div> <div>"저기... 죽기전에 알려주시오.. 악마.. 아니 변한 천사님... 왜 모습이 변하신겁니까.."</div> <div><br></div> <div>나의 말을 들은 악마의 모습을 한 천사는.. 나의 귓가에 나지막이 속삭였다.</div> <div><br></div> <div>"어차피 곧있으면 알게될거 알려주지... 넌 지옥과 천국을 하루에 12시간씩 보낼것이다."</div> <div><br></div> <div>"어... 어째서죠???? 전 천사분이 말한대로 착하게 살았지않습니까.."</div> <div><br></div> <div>"아아 물론이지.. 하지만... 넌 봉사는하지만 희생은 한적이 없거든."</div> <div><br></div> <div>"그..그게 무슨뜻입니까.."</div> <div><br></div> <div>"아아.. 글쌔 뭘까? 그건 알아서 생각해봐."</div> <div><br></div> <div>싸늘하게 죽어가는 나를 바라보며 천사도... 악마도... 환하게 웃고있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저번에 적은것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전부 단편으로 제작할려고 했었죠 ㅠㅠ..</div> <div>오유에는 소설을 어디다가 적어야할지 모르겠네요...</div> <div>일단 만화로 제작할것이였던것이라 애게에 올린것인대... 게시판이랑 글이 안맞는거같기도 하고.. 안좋게 보시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어서..</div> <div>친구가 철학게시판은 어떻냐 하긴 하던대.. 솔직히 이딴글이 철학적이라고는 전혀 생각이 안들거든요 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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