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억 조작 기술이란?

일본 이화학연구소(理化學硏究所)는 지난 2012년 네이처에 체험자가

미리 기록된 과거 장면을

실제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대체현실 시스템(Substitutional Reality System)'을 발표하였다.

이 기술의 개발로 인해 "기억 조작"기술의 상용화가 본격 시동되었다는 뜻이 되겠다.

대체현실(SR, Substitutional Reality)은 뇌를 자극하여 체험하는 사람이 현실인지

비현실인지를 알 수 없도록 하여

진짜 현실을 대체하는 또 하나의 현실을 경험토록 하는 기술인데.

이를 이용하여, 추억을 변경하는 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하다고 한다.

(제목 : "It’s Easy to Create False Memories" , gnomes national news에서 발췌)

기억이란 것은 뇌가 재구성한 흔적을 기록하여

담은 것이기 때문이다.

대체현실을 이용해 실제로 그것을 했다고 착각하도록 기억을 임의대로 주입하면

실제로는 거짓기억이지만.

진짜 기억으로 믿어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용자와 주변 환경의 인물이 서로 상호 작용하는

정교하게 조작하거나, 체험할수 있는 완전한 대체현실은 2030년 쯔음 실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에서 기억을 조작하는 실험의 모식도, 거짓기억을 진짜 기억으로 인식시키는데 성공했다]

2. 효과는 무엇이 있을까?

미국과 일본의 각종 연구소들과 기업들의 포트폴리오에 따르면.

유아 및 아동 교육과 특정 교육.

외과수술, 산업훈련, 군사훈련, 항공기 조종, 소방훈련등 기억을 집어넣어

경험의 노련함을 순식간에 숙련자로 도모시킬수 있는 긍정적 효과.

그리고, 안 좋은 기억이나. 이루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버리거나.

또는 여건상 되지 않아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거짓기억이나 기억을 주입하여.

자신이 실제론 체험하진 않았지만.

진짜 체험한것 같은 과거로 조작.

"옛날의 경험"으로 믿게 만들어

우울증을 개선할수 있도록 하는 효과등이 있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영국 BBC- "Why does the human brain create false memories?" 29 September 2013

일본이화학연구소 - "記憶の曖昧さに光をあてる"

중앙일보 - 가짜 기억 이식 성공, "인간 기억조작 가능성은…"

미 사이언스 - "Creating a False Memory in the Hippocampus"

네이쳐 - "Optical stimulation of engram-bearing cells induces post-training freezing."

국민일보 - 기억 조작 대체현실 기술 5년 후 "상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