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5/14639767308d950eb1e7af45d89a59d8775f854abc__mn444881__w725__h420__f56898__Ym201605.jpg" width="725" height="420" alt="고독사.jpg" style="border:none;" filesize="56898"></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5/1463976732145019fed9d749afa5c63f8470370453__mn444881__w652__h728__f110616__Ym201605.jpg" width="652" height="728" alt="과로사.jpg" style="border:none;" filesize="110616"></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5/1463976733b247df3a28ed4863a9b5abecd3c0c3b9__mn444881__w651__h420__f39469__Ym201605.jpg" width="651" height="420" alt="자살율.jpg" style="border:none;" filesize="39469"></div> <div>여혐종자도 아니고 남성우월주의자도 아닙니다.</div> <div>양성평등 나아가 모든이의 평등한 권리와 의무를 추구하는 1명의 소시민으로서</div> <div>이번 사태가 '억눌린' 남성 인권을 모두 되돌아 볼수있는 계기로 자리 잡았으면 합니다.</div> <div><br></div> <div>남성이 여성에 비해 차별받고있다 -> 아닙니다</div> <div>남성이 여성에 비해 사회적으로 대우받지 못하고있다-> 아닙니다</div> <div>남성은 '여성의 남성혐오'로 상처받고 있다 -> 아닙니다</div> <div><br></div> <div>제가 논하고자 하는것은 1차원적인 '혐오'의 감정도 아니고 </div> <div>남성/여성 이라는 이분법적 분류에 아주 일부의 예시를 전체로 덧씌워서 </div> <div>혐오와 허위사실을 조장하고자 하는바도 아닙니다. </div> <div><br></div> <div>다만 '여성'이 '여성' 이기 때문에 겪어온 각종 성차별 성희롱 성폭력 폭력과 강력범죄의 위험을</div> <div>'재조명'받고 남성의 '무관심'이 깨우쳐지고 남성들이 여성의 삶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요구만큼</div> <div><br></div> <div>대한민국 사회에서 '남성'이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하게 치부되고있는 것들</div> <div>당연히 짊어져야 하는 의무들 그것을 하지 못하는 남성에 대한 차가운 무관심과 사회적 질시에 대한 </div> <div>관심과 조명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div></div> <div><br></div> <div><br></div> <div>아무렇지도 않게 '남자니까 당연히 해야할일' 로 인식되고 있는 일들</div> <div>생수 160통을 엘레베이터도 없는 4층집에 주문하는 여성과 현관앞까지 배달해줘야할 의무를 지닌 남성</div> <div>시선처리만 잘못해도 치한으로 오해받는 남성 </div> <div>공공의 커뮤니티에 '남친이 잠자리에 관심이 없어서 최음제를 먹여야겠어요' 라는 글을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올리면 유머가 되고 환호의 대상이 되는 여성</span></div> <div>학창시절부터 군대까지 항상 폭력과 폭언 수직적 계급사회에 억눌려 살아가야만 하는 대다수의 남성</div> <div>해마다 사망자가 줄을 이어 발생하는 각종 3d직종 육체적인 소모가 크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난 직군에는 남성만 집중되는 현상</div> <div>실직하면 집에서 눈치밥먹다 황혼 이혼당하고 혼자 쪽방에서 조용히 죽어가는 남성들</div> <div>돈 못벌어오 경제적으로 무능하면 미즈넷 네이트판 여시 등에서 까임이 대상이 됨을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남성들. </div> <div><br></div> <div>해마다 여성의 2배를 넘는 남성 자살자의 수</div> <div>해마다 남성의 8.7배를 넘는 과로사의 수 </div> <div>해마다 10명중 8명을 차지하는 고독사 사망자의 수</div> <div><br></div> <div>한국 남성들이 죽음에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비참하고 슬픈 죽음인</div> <div>자살/과로사/고독사에 내몰려있는것은 모든 지표가 증명하고있습니다.</div> <div>이래도 한국 사회가 남성우월주의에 미쳐돌아가는 남성을 위한 사회입니까?</div> <div><br></div> <div>#여자라 죽었다</div> <div>는 모두가 케어하고 치유해야할 사회 문제인데</div> <div>여성에 비해 훨씬 많은 이들이 자살과 과로사 고독사로 내몰리는 남성의 인권은 대체 누가 해결합니까?</div> <div>안그래도 살기 힘들고 죽고싶은 충동에 시달리는 한국 남성들에게</div> <div>'당신은 잠재적 범죄자'라는 굴레를 씌우는게 이사회의 발전에 어떤 도움이 되나요?</div> <div>저는 이 사건을 계기로 오히려 한국 남성들이 얼마나 죽음에 가깝게 밀접해있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모든 통계자료가 말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한국 사회에서 한국 남성은</div> <div>'죽음'을 강요당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 <div><br></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