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눈팅 위주로 하다 답답한 마음에 </div> <div> </div> <div>얘기 할사람도 없고 누군가 한테 말하고싶은데</div> <div> </div> <div>그럴 사람이 없어서... 글을 씁니다.</div> <div> </div> <div> 오늘 퇴근을 앞두고 같이 일하는 여직원이</div> <div> </div> <div>"대리님 오늘 끝나고 약속 있어요?"</div> <div> </div> <div>라고 물어 보더 라구요...</div> <div> </div> <div>순간 저도 모르게 너무 설렜습니다. 떨리고...</div> <div> </div> <div>당황도 했는데 티났을까봐 걱정되네요.</div> <div> </div> <div>4년전 아픈추억 이후로는 여자한테 눈길도 안줬었는데.</div> <div> </div> <div>아직 연애 세포가 죽지 않았나봐요ㅎㅎ</div> <div> </div> <div> 여직원은 그냥 황금 같은 토요일인데 약속 없냐고</div> <div> </div> <div>인사차 물어봤더군요.. 췟! 내 설렘 물어내!</div> <div> </div> <div>안생길놈은 뭘 해도 안생깁니다! ㅜ</div> <div> </div> <div>퇴근후 집에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옛날 생각도나고</div> <div> </div> <div>내가 지금 이렇게 외로운가... 잊고 지냈던 감정 때문인지</div> <div> </div> <div>괜히 서글퍼 지네요... </div> <div> </div> <div> 오늘은 술로 마음을 달래야 겠어요.</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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