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입니다 슴일곱의 꽃피는
청춘이죠

저누오유를하며 남자친구가 생겼고
제 남자친구는 군인입니다
쿠닌이라고 부르죠 

제가 조금더 젊었을때
군대간 친구들이 신기했고
불쌍? 안쓰럽고 그랬습니다
나오면 상남자되있어서 놀랐어요

친한 여자들은 군대얘기 지겹다
재미없다는사람도있지만
전 굉장히 좋아합니다

친구들이 먼저다녀왔지만
제남자친구는 이제 복무중이라
솔직히 귀여워요 연하라 더그럴지모르지만

친구들한테 조금씩들은 군대이야기
아는척하며 같이 얘기하는재미도 쏠쏠하구요

가끔 남자친구의 친구들 보면
군대이야길 눈치보며 하더라구요
난 재밌는데 왜 안하는건지..

군부심이라고 자기가 제일 힘들었건
나온 대대가 유명한걸 떠나서
자랑스럽잖아요 잘버텨준것도 고맙고

제 쿠닌의 절친은 해병대 수색대에있어요
저에겐 신세계입니다
육군만 다녀온 친구들과 달라서
더재밌는데 사실 놀리기도 많이놀립니다 
까매서요 ㅋㅋ 

그냥 심심해서 뒹굴다 끄적이는거에요
전 군대이야기좋아서
자주 보는데요 재밌습니다
오유쿠닌분들 많은 이야기 해주세요
저처럼 좋아하는 여자도 많아요

다들 힘내시구 자랑스럽습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제 쿠닌은 예전에 썼지만
상병입니다 상병이라서 다른 부대복무하는
군인오빠 동생들보다 조금 편하죠
네 매일볼수있고 많이편하긴하지만
다들 자기위치 열심히 할일하는거 보면
멋있어요 그러니까 다들 즐거운 하루되세요

연휴 끝났습니다 출근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