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width="100%"> <tbody> <tr> <td> <h3>윤성규 장관 “낙동강 녹조 예방하지 말고 놔둬야” 발언 논란</h3></td></tr></tbody></table> <div class="article-control-menu"></div> <div class="article-alignC" sizset="0" sizcache="356"> <table class="photo-view-area"> <tbody> <tr> <td><img style="width: 590px" border="0" alt="" src="http://img.hani.co.kr/imgdb/resize/2013/0802/00478453901_20130802.JPG" /> </td></tr> <tr> <td style="width: 590px"> <div class="description">낙동강 창녕함안보 하류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본포취수장 앞 본포교 아래에 8월1일 오전 녹색 페인트를 칠한 것처럼 녹조가 넓게 퍼져 있다. 창원/김정효 기자
[email protected]</div></td></tr></tbody></table></div> <h4 class="article-contents" sizset="0" sizcache="356"></h4> <div class="article-contents" sizset="0" sizcache="356">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낙동강 녹조도 예방 쪽이 아니라 충분히 문제가 부각될 때까지 인위적 조작 없이 현 상태를 유지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div> <div class="article-contents" align="justify" sizset="0" sizcache="356"></div> <div class="article-contents" sizset="0" sizcache="356">9일 환경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지난달 25일 환경부 실·국장과 지방환경청장 등 간부들이 모인 확대간부회의에서 “(4대강 녹조 문제는) ‘변곡점’을 넘지 않는 상태까지 간 다음에 대응해야 한다”며 “이처럼 대응해야 환경부가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div> <div class="article-contents" sizset="0" sizcache="356"> </div> <div class="article-contents" align="justify" sizset="0" sizcache="356"></div> <div class="article-contents" sizset="0" sizcache="356">윤 장관은 “만약 (4대강 사업에) 문제가 있다면 모든 게 다 드러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BAU(Business As Usual·인위적 조작 없이 평상시대로) 상태로 4대강 사업을 유지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낙동강 녹조도 예방 쪽으로 가게 되면 문제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며 “그래서 낙동강 녹조도 예방 쪽이 아니고 BAU 상태로 가서 충분히 문제가 부각되고 난 다음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div> <div class="article-contents" sizset="0" sizcache="356"> </div> <div class="article-contents" align="justify" sizset="0" sizcache="356"></div> <div class="article-contents" sizset="0" sizcache="356">윤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녹조가 확산될 경우 유해 남조류로 인해 수돗물 안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div> <div class="article-contents" sizset="0" sizcache="356"> </div> <div class="article-contents" align="justify" sizset="0" sizcache="356"></div> <div class="article-contents" sizset="0" sizcache="356">이에 대해 환경부는 4대강 사업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환경과학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근본대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는 취지라고 해명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4대강 녹조에 대해 미리 인위적·작위적 조치를 해 문제를 덮은 상태에서 4대강 사업을 평가하게 되면 그러한 평가는 문제의 유추 등을 제대로 진단하는 의미가 없게 된다”며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아 개선조치가 없게 되고 그렇게 되면 평가 후 나중에 상수원 관리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div> <div class="article-contents" sizset="0" sizcache="356"> </div> <div class="article-contents" sizset="0" sizcache="356"> </div> <div class="article-contents" sizset="0" sizcache="356">------------------------------------------------</div> <div class="article-contents" sizset="0" sizcache="356"> </div> <div class="article-contents" sizset="0" sizcache="356">어휴.. 그 대통령에 그 장관이네요... 정말 제정신인겁니까?</div> <div class="article-contents" sizset="0" sizcache="356"> </div> <div class="article-contents" sizset="0" sizcache="356">이명박근혜..... 4대강의 몰락을 두고보자니요!!!!</div> <div class="article-contents" sizset="0" sizcache="356"> </div> <div class="article-contents" sizset="0" sizcache="356">정말 너무 분하네요.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