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상에서 페미니즘에 관련된
많은 정보와 의견들이 홍수처럼 넘쳐흐르는 걸
일일히 다 보면서 생각나는건요.
결론이
사상은 좋아
사람이 문제지
이게 핵심 오브 핵심같군요.
She can do it!을 이야기 위한 페미니즘이
She is queen 을 이야기하게끔 변질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외국에도 많은 사례들이 있고
페미니즘을 그대로 해석하고 실천하는 사람도 있는 한편
자기 입맛대로 골라서 해석하는 사람도 있는 법...
항상 사람이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외국에는 상주하는 사이트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는 여성시대라는 악명 높은 사이트가 있는 것을 보면...
페미니즘의 발전을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면
쳐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시장님이 대통령이 되면, 작살내야겠다고 말하셨듯이
건강한 페미니즘을 위해서라면
과감하게 박살 낼 것은 박살내야죠.
지금 살레몽님이 그러시고 계시지만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멩스크랑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아니... 이보다 더 하다고 해야하나...
페미나치덕에 항암제 털 때도 있고
비웃을 때도 있지요.
페미나치라는 존재를 보아오면서 느낀건, 카테지나 루스보다 한 술 더 떳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유를 많이 활동한 것은 아니지만
여긴 평등주의라거나, 제대로된 페미니즘을 실천해 나가는 중에 많은 공격을 받고 있다는 느낌도 듭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놀다가 어쩌다 들르게 되었지만, 파이팅인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보너스라도 올려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