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평가할려면 그사람의 과거를 들여다 봐야지, 앞으로의 약속만을 볼수 있습니까?
그사람의 과거를 봐야 미래의 약속을 이행할 사람인지 판단을 하지요...
지난 대선에 박근혜씨 공약만 가지고 현재의 사단이 판단이 됩니까?
하지만 박근혜씨 과거를 정확히 검증했다면, 현재의 사단이 146% 이해되고도 남죠...
기업에서 사람을 뽑을때
"그래 자네는 앞으로 뭘할지 우리에게 알려주게!" 라고 하고 뽑습니까?
이력서를 제출하고 과거 경력 사항을 검증하잖아요.
검증과정에서 의도적 허위 사실로 주권자의 눈을 흐리게 하는게 아니라면, 사실 정책보다 중요한건 그 후보자에 대한 과거 행적 검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철수씨 따님 검증가지고 네거티브니, 가족에게 심하느니 (지는?) 하는 모냥인데...
안철수씨 딸을 검증하는게 아니고 안철수씨 딸 뒤에 숨어 있는 안철수 씨의 과거를 검증하는거 아닙니까?
대선기간 짧으니깐, 더 빡세게 검증 들어갔으면 하네요... 그래야 그사람이 내놓은 공약이 그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