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스포주의)</div> <div> </div> <div>저번에 히어로즈 시즌2 4화쯤 보다가 욕지거리가 튀어나와서 후기를 남겼었죠</div> <div> </div> <div>시즌1 다봤을때는 내가 찾던거야.. 바로 이거야! 하면서 흥분의 도가니상태였는데 시즌2부터 스토리가 이상해지더군요</div> <div> </div> <div>근데 뒤로 넘어갈수록 앞에서 지랄같던 스토리가 설명이 되면서 안정을 되찾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시즌3으로 넘어가면 또 뭔지랄이지 하면서 내용이 산으로 가는데, 참고 보다보면 14화 쯤에서 능력자들 vs 미국정부 구도로 가면서 재밌어집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국민비호감 사일러가 혼자 특수부대 다 때려죽이면서 급호감으로 바꼈구요 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그러다가 결말에 네이든이 죽고 매트가 사일러에게 네이든의 기억을 주입하면서 끝나고 시즌4가 시작되는데, 개인적으로 이부분은 맘에 들었습니다</div> <div> </div> <div>매트의 능력을 참 적절하게 이용한 내용전개라고 생각됐구요, 다만 시즌4에서 또 사무엘이라는 새인물이 등장해서 내용이 산으로 가기시작하는데,,</div> <div> </div> <div>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능력자들의 커뮤니티랍시고 애들 꼬셔서 클레어등 초기 인물들이 사무엘의 카니발에서 살려고 하는데, 시즌1부터 등장한 능력자들은 다같은 가족 아닌가요? 맨날 이래저래 같이 만나고 하면서 친해졌는데 이미 시즌1~시즌3 등장인물만해도 사무엘네 가족멤버랑 비슷한 규몬데 말이죠.. 자기 능력에 대해서 털어놓을수 있는 친구가 엄청 많은데도 그런 고민을 한다는게 잘 공감이 안되더군요</div> <div> </div> <div>어쨌든 시즌4 마지막에 사무엘이 허무하게 당한건 참 어이가 없을정도 허무했고,, 다만 결말에 클레어가 또 점핑하는 부분은 꽤 감동적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상당한 여운이 남긴 했는데 원래 또 이게 능력자들 커밍아웃하면서 이어져야 되거든요.. 시즌5는 시청률때매 제작취소됐다던데 아쉽네요. (사일러 어쩔)</div> <div> </div> <div>그리고 보면서 계속 아쉬웠던점은 등장인물은 드럽게 많은데 인물들 하나하나에 대한 깊이가 떨어진거 같아요.</div> <div> </div> <div>주인공격인 클레어나 사일러만 인생에 대한 고찰같은걸 좀 하고 나머지는 그냥 들러리 느낌? 특히 닥터 슈레쉬나 매트 같은 인물들은 내용상으로는 거의 주인공 급인데 대사나 하는 역할보면 그냥 엑스트라..</div> <div> </div> <div>시즌1에 비중이 컸던 이중인격자가 다음시즌에 그냥 죽은걸로 된것(슈레쉬 박사가 약을 못준것 때문인데 슈레쉬는 여기에 대해 한마디 언급도 없음), 그 아들 마이카도 반란군이라고 나오긴 했는데 그이후 코빼기도 안보이는것,</div> <div> </div> <div>마이카 친척누나도 쓸만한 능력잔데 그냥 잠깐 나오다 코뺴기도 안보이고.. 이건뭐 나오다가 마는 인물이 너무 많네요. 이점이 참 아쉬웠습니다(클레어 동생인 라일, 클레어 남자친구 웨스트 등 정말 많음..)</div> <div> </div> <div>중간중간 아 뭐 스토리가 이따구로 흘러가냐 라는 부분만 참고 본다면 시즌4까지 상당히 재밌게 볼수 있습니다 ㅎㅎ 시즌1은 정말로 괜찮구요.</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