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div><br /></div> <div>일반적으로 볼때</div> <div><br /></div> <div>서양철학은</div> <div><br /></div> <div>'이것은 무엇인가'</div> <div><br /></div> <div>혹은' 무엇이 옳음인가'</div> <div><br /></div> <div>라는 주제로 압축된다면</div> <div><br /></div> <div>동양철학은 '어떻게 하는것이 옳은가'</div> <div><br /></div> <div>라는 주제로 압축됩니다.</div> <div><br /></div> <div>물론 일반론일 뿐이고.</div> <div><br /></div> <div>서양에도 행함의 성격이 강한 사조나</div> <div><br /></div> <div>동양에도 탐구적 성격이 강한 명가 라던가 하는게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래서 서양 철학은 뉴미디어 철학같은 미시철학이 등장할 정도로 그 주제가 세분 되고</div> <div><br /></div> <div>동양철학은 하나의 기본적인 원리를 가지고 논하게 되죠.</div> <div><br /></div> <div>가령 공자는 ' 나는 많이 배워 유식한것이 아니다. 하나로 모든것을 궤뚫는다' 라고 말 했고.</div> <div><br /></div> <div>불교에서도 一物이 있다고 합니다.</div> <div><br /></div> <div>물론 어떤게 좋고 나쁘다가 아니죠.</div> <div><br /></div> <div>행함을 통해 실증적으로 탐구해야 하기도 하고</div> <div><br /></div> <div>탐구를 통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해야 하기도 합니다.</div> <div><br /></div> <div>양측은 상호 보완적인거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