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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음악 1397
비와 당신
- 럼블 피쉬
이젠 당신이 그립지 않죠
보고 싶은 마음도 없죠
사랑한 것도 잊혀 가네요 조용하게
알 수 없는 건 그런 내 맘이
비가 오면 눈물이 나요
아주 오래 전 당신 떠나던 그 날처럼
이제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아련해지는 빛 바랜 추억
그 얼마나 사무친건지
미운 당신을 아직도 나는 그리워 하네
이제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다신 안 올 텐데
잊지 못한 내가 싫은데 Oh~Oh
언제까지나 마음은 아플까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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