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알면 겁네 부자 쉐퀴가 술쳐묵고 한탄질이냐 하시겠지만..
솔직히 너무 술을 아주 자주 많이 마시는걸 제 자신이
너무나 잘압니다.

물론, 지금 이글도 술을 마시면서 쓰고있습니다.
(정말 미안합니다...ㅠㅠ)

우선 제가 술을 마시는 이유는 빠른 수면과 수면시 상상력 저해를 들겠습니다.

우선 빠른 수면은... 말그대로 빨리 잠들기위함이구요..
수면시 상상력 저해는....
제가 최근 3개월동안 정말 쓰잘데기없는 악몽같쟎은
악몽을 꾸면서 잠을 잡니다.

최근 3개월중에 술을 안머시고 자는 날에는 땀이 머리 꼭대기에
땀이 흐르는걸 느껴 깰때가 많았어요..

그나마 술을 마시면 취중이라고 좀 무뎌지더라구요.

이게 하루이틀되다보니 이젠 중독자가 된거같아요.
물론 안마시고 다른 민간 요법을 활용할수도 있는데...

솔직히, 술마시면 기분이 너무 좋거든요.
이기분으로 좋은 무의식의 나래를 펼치고 싶은데도..

잠만자면 이상하게 악몽을 꿔요.

그렇다고, 기억이 나느것도 아니고..
뭐랄까요... 엄청 지저분하달까요?

그냥 폐기물속에서 꿈꾸는 그런 기분이에요.

물론, 술을 끊어야겠지요.
저도 너무나 잘 압니다.

남 핑계 안대고, 저의 삶이 워낙 비루하다보니
소주 한잔으로 혼란의 카오스를 이겨내내요..

누가.. 나한테.. 좋은 이야기 한마디라도 해줬더라면..
지금 이런 혼돈속에서 비루하고 미천한 인생을 살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죠.

우리 오유저분들.. 항상 건승하시고..
언제나 좋은 일만 있으시고, 저같은 마지막 인생이 아닌
언제나 환영받고 찬란한 인생이 되시길 바랍니다.

ps. 그래도 맞춤법은 최대한 안틀릴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알콜중독자라고 쓴소리를 하셔도 좋지만
비추천은 자중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