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이 글을 쓰기 전에 저는 이과를 가려다 실패한 문과생이지만 아직 2학년 안 올라가서 상관없는 작가 지망생 고등학생임을 알려드립니다.
전제 조건
1) 1, 2, 3, 4차원 존재
2) 상위 차원의 존재는 하위 차원의 존재를 볼 수 있지만 그 반대는 안된다.
3) 다만 각 차원이 겹치는 부분은 볼 수 있다 ( 예를 들면 1차원이 선이고 2차원이 면이니까 1차원과 2 차원이 만나는 예를 들어 가장자리 부분에선 각 차원의 존재를 볼 수 있다)
내용
사실 이 생각을 하게 된 이유가 저는 귀신을 믿지 않습니다만 제 친구놈 중에서 부쩍 귀신을 무서워하는 녀석이 있습니다. 뭐 조선왕조실록이었나? 귀신이 나왔다고 온 갖가지 자기 썰을 풀더라요. 마스크 (그거 빨간 마스크 주황 마스크 그런건가? 노란 마스크였나?) 유행할 당시에 그 한 녀석이 6층까지 점프를 할 수 있는데 자신의 집이 7층인데 집만 들어가면 배란다 아래로 그 색깔 머리카락이 보인다나 뭐라나. 하여튼 그런 녀석입니다. 그런 녀석이랑 여행을 가서 밤 중에 귀신 이야기를 읽고 있으니 원... 하여튼 그 때 생각한 것입니다. 라고 말해봤자 저 혼자 생각한 것입니다.
서문은 여기까지 하고 내용 들어가겠습니다.
처음부터 저 위의 3가지 전제 조건을 새운 것은 아닙니다만. 제가 좀 필이라는 것이 있어서 한순간에 뭔가 올때가 가끔식 있습니다. 일단 저는 귀신이 보일때도 있고 안 보일때도 있다. 라는 것에 주목을 했습니다. 흥미롭군요. 저는 여기서 삘이 왔습니다. 위의 전제 조건이 생각난 것입니다. 다만 중요한 건 이름이 잘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저는 일단 우리가 사는 세상을 3차원으로 정의를 내렸습니다. 그러면 가끔씩 보이는 서프라이즈 귀신님은 4차원으로 정의를 내려야겠죠. 이렇게 생각하니까 뭔가 적절한 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말하자 제 친구놈은 4차원이 저승이냐고 물어보더군요. 일단 저는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 이렇게 아무런 장치 없이 저승사자라던가 그쪽 종사자들이 귀신들을 마음대로 돌아다니게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대 생각해보면. 2차원은 1차원의 연속적인 것으로 이루어져있고 3차원 역시 2차원의 연속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생각을 해보면 4차원에서 관리를 한다 하더라도 3차원에 불쑥 튀어나오는 것은 막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론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이 이야기를 들은 친구 하나가 이거 말 된다고 하룻밤 새면서 생각을 해 봤다는데 영매에다가 뭐 암튼 그 이상까지 생각을 했더라요.
여담
여러분 뒤에 귀신 있을 수도 있어요. 가만히 보고 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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