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그땐 힘들고 어려웠지만 꿈이 있었습니다.</div> <div>불혹에 나이를 갖넘겨 찾은 민주주의가 그땐 꿈이 었습니다.</div> <div>경제가 어렵고 힘들었지만 첫째 아이 때부터 모아놓은 돌반지가 그 땐 꿈이었습니다.</div> <div>힘없고 지친 대통령 가슴에 묻어버린체 이젠 그 꿈도 가슴속 깊숙히 묻어버렸습니다.</div> <div>아~ 왜이리 답답하고 힘들까요?</div> <div>저만 이러는 걸까요?</div> <div>왜 이렇게 힘없이 지쳐 누워있는 저를 일어나라 채찍질하는 걸까요?</div> <div>무엇을 위해</div> <div>누구를 위해</div> <div>다시금 가슴에 찬 응어리를 되새김질 해야 하는 걸까요?</div> <div>더위에 지쳐 쓰러져 잠든 내 어린 아이들을 보며 무었을 말해줄 수 있을까요?</div> <div>아빠는 무능했다.</div> <div>너희에게 만큼은 그런 무능을 돌려주고 싶지 않았는데.....</div> <div>희망없는 미래를 물려줄 이 아빠를 용서해 주겠니?</div> <div>아침 치과에 들러서 그동안 아른하게 나를 괴롭혔던 앓던이를 두개 뽑아 버렸습니다.</div> <div>이세상이 앓던이 두개 뽑아버리듯이 부정과 부패가 뿌리 뽑힐 수 있다면</div> <div>얼마나 좋을까요.</div> <div>이땅에 민주주의와 바꿨던 젊은 내 청춘</div> <div>돌려 받고 보상받고 싶습니다.</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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