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냥줍했습니다

쫓아오길래 날이많이추워져서 걱정되어 일단 데려오긴했는데

저희집엔 이미 두냥이가 있고 세냥이는 힘들것같아서 글올려봅니다ㅠㅠ

일단 냥이는 밥잘먹고 똥꼬발랄한 땅콩달린 치즈태비성묘에요 (나이는 아마 한살은 안된것같아요)

애가 성격이 얼마나 순한지, 저희집애들이 하악질하고 때리려고해도 꼬리세우고 친하게지내자모드입니다..

냥덕인생중 이런 개냥이는 처음임.....고양이로태어난 멈무미느낌...?

길에서 지내온아이라 걱정이되어 병원에 갔더니, 귀가 조금 더러운것빼고는 별 이상없구요~몇번 닦아주면 괜찮아질거라 하셨어요

이대로 그냥 보내기도 죄송스러워서 몇가지 검사와 예방접종했어요~(심장사상충,외부 내부 기생충예방,범백,허피스,복막염 항체O)

혹시 다른궁금하신것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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