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line-height:150%;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b><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 lang="en-us"></span></b></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 lang="en-us"></span></div> <div style="line-height:150%;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i><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font face="바탕">내적 안정성을 위한 완전관념<span lang="en-us"> </span></font></span></i><div><i></i></div><i></i></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font face="바탕">앞장에서 최대관념을 추구하기 위한 관념의 양적 향상을 위한 인간의 행동을 다뤘다면<span lang="en-us">, </span>이번장에서는 최대관념을 추구하기 위한 관념의 질적 향상을 위한 인간의 행동을 다룬다<span lang="en-us">. </span>여기서의 관념의 질적인 향상은 최대한 진실에 가까운 완전하고 안정적인 형태의 관념을 받아들임을 뜻한다<span lang="en-us">. </span></font></span><div></div></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font face="바탕">인간이 자신의 마음에 관념을 최대한 충만하게 채우는 것을 추구한다고 했을 때<span lang="en-us">, </span>본인은 본인마음의 충만상태가 어떤지를 어떻게 알수가 있을까<span lang="en-us">? </span>예를들어 사상에 세뇌된 북한의 주민들이나 신념에 세뇌된 광신도들도 자신은 스스로를 충분히 이성적이고 충만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span lang="en-us">. </span>그러나 그것이 틀렸음을 어떻게 스스로 깨달을 수가 있을까<span lang="en-us">? </span>이 문제는 최대관념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에게 대단히 중요하고 자신이 추구하는 것이나 자신의 행동하는 방향이 어쩌면 맹목적적이거나 또는 반목적적인 것인지도 모른다는 회의를 가지게 할 수도 있는 것이다<span lang="en-us">. </span>물론 자신의 관념을 통한 예측이 실제의 현상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해 봄으로써 자신의 판단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것인지에 대한 몇가지는 검증할 수는 있을 것이다<span lang="en-us">. </span>그러나 한 개인이 직접 실제를 시험해보고 경험해 볼수 있는 정도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 방법에는 한계가 있다<span lang="en-us">. </span>어찌되었건 자신의 신념이나 행동이나 추구하는 것이 합목적적인 것임이 확실하다 생각한다면<span lang="en-us">, </span>그럴수록 그 사람의 행동은 훨씬 힘이 실릴 것이다<span lang="en-us">. </span>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확신하느냐 하는것이다<span lang="en-us">. </span></font></span><div></div></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 lang="en-us"> </span><div><font face="바탕"> </font></div></div> <div style="line-height:150%;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i><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font face="바탕">완전관념을 위한 일관완결관념화<span lang="en-us"> </span></font></span></i><div><i></i></div><i></i></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font face="바탕">인간은 목적인 최대관념을<span lang="en-us">, </span>추구를 넘어서서 완성까지 하기 위해서<span lang="en-us">, </span>관념을 충만하게 하기 위한 행동과 함께<span lang="en-us">, </span>관념을 완전하게 하기위한 별도의 행동을 하는 듯 하다<span lang="en-us">. </span>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적인 능력이 ‘일관완결관념화’ 능력이다<span lang="en-us">. </span>그것은 모든 자신의 관념들을 서로가 모순이나 충돌이 없이 안정적으로 정리하는 능력이다<span lang="en-us">. </span>예컨대 자신의 어떤 관념은 신이 있다고 하는데<span lang="en-us">, </span>또 다른 자신의 어떤 관념은 신이 없음을 가정하고 있다고 하자<span lang="en-us">. </span>그러면 이것은 관념들 간에 모순이 되는 일관완결관념이 아닌 상태가 되며<span lang="en-us">, </span>이런 상태는 관념역량에 잠재력을 해치는 것이다<span lang="en-us">. </span>이 경우 신이 있는 것이든<span lang="en-us">, </span>없는 것이든<span lang="en-us">, </span>사실은 잘 모르고 있다든<span lang="en-us">, </span>아니면 타협을 하든<span lang="en-us">, </span>어떻게든 하나로 정리가 되어야 한다<span lang="en-us">. </span>그리고 맹신도나 광신도들처럼 이것이 해결되지 않은 비일관관념상태에서는 최대관념이<span lang="en-us"> (</span>본인은 모르겠지만<span lang="en-us">)</span>비효율적으로 추구되고 있어서<span lang="en-us">, </span>충만관념은 허술해지고 내적 상태는 불안정해며<span lang="en-us">, </span>형성될 관념의 크기에 한계를 만든다<span lang="en-us">. </span>내적 완전성은 인간의 세상에 대한 해석이나 관념이나 이해들이 서로 충돌이나 모순 없는 상태를 말한다<span lang="en-us">. </span>인간은 내적 상태가 완전해 지는 것을 좋아하고 내적 관념들이 서로 충돌이 일어나는 것을 싫어해서 관념간에 모순은 없애거나 또는 최소화라도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span lang="en-us">. </span></font></span><div></div></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font face="바탕">그리고 이런 일관완결관념화를 통해 내적 완전성을 확립하는 것은 최대관념을 추구하는 것과 직결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span lang="en-us">. </span>우선 세상을 좀더 의도 하는 데로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미래의 세상을 좀더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다<span lang="en-us">. </span>그리고 미래의 세상을 좀더 정확히 예측하려면 현재의 세상을 가능한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span lang="en-us">. </span>그러기 위해서는 세상에 대한 어떤 일관된 규칙을 발견해야 한다<span lang="en-us">. </span>세상에 관해 확립된 어떤 일관된 현상이나 원칙이 없다는 것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직관이 없다는 것이며 이것은 세상을 필요한 만큼 모른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것은 합목적적인 행동을 어렵게 한다<span lang="en-us">. </span>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관념을 안정적으로 확장시키기 위해서 인간은 가능한 주변대상에게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여 최대한 일관된 현상이나 원칙을 찾으려고 해야 한다<span lang="en-us">. </span>이런의미에서 적어도 자기가 스스로 통제할수 있는 행동권 내에서만이라도 가능한 일관된 예측 가능한 원칙을 확립하려고 한다는 해석은 가능할 수 있다<span lang="en-us">. </span>그리하여 이 내적 완전성을 확립하는 것은 생존과 번식 같은 인간 근원적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게 하기 위한 기본조건일수 있음을 말하고 싶다<span lang="en-us">. </span></font></span><div></div></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font face="바탕"><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 lang="en-us"><span>      </span></span><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인간이 추구하는 것이 최대관념이라면<span lang="en-us">, </span>최대관념을 완성하기 위해서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내적 안정성을 위한 완전관념을 추구하는 것이다<span lang="en-us">. </span>그러면 그런 내적관념들을 일관되게 완결시키기 위한 인간의 행동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span lang="en-us">? </span></span></font><div></div></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 lang="en-us"> </span><div><font face="바탕"> </font></div></div> <div style="line-height:150%;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font face="바탕"><b><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일관완결관념화</span></b><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 lang="en-us">: </span><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가지고 있는 모든 관념들이 서로 모순이나 충돌없이 안정적으로 정리함<span lang="en-us">. </span></span></font><div></div></div> <div style="line-height:150%;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font face="바탕"><b><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내적 완전성</span></b><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 lang="en-us">: </span><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세상에 대한 해석이나 관념이나 이해들에서 서로 충돌이나 모순이 없는 상태<span lang="en-us"> </span></span></font><div></div></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 lang="en-us"> </span><div><font face="바탕"> </font></div></div> <div style="line-height:150%;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font face="바탕"><i><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 lang="en-us">1. </span></i><i><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비판적 수용 욕구능력과 완전관념<span lang="en-us"> </span></span></i></font><div><i></i></div><i></i></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font face="바탕">완전관념을 추구하기 위한 행동들 중에는 첫째로 모든 현상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있겠다<span lang="en-us">. </span>세상에는 확실한 사실은 거의 없기 때문에 주어진 정보들을 그냥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면 않된다<span lang="en-us">. </span>내적안정성을 위해서<span lang="en-us">, </span>어떤 정보를 받아들이기 전에 항상 그것과 관련된 합리적인 근거나 이유를 살펴보아야만 한다<span lang="en-us">. </span>사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신문이라든지<span lang="en-us">, </span>책<span lang="en-us">, </span>교과서<span lang="en-us">, </span>인터넷<span lang="en-us">, </span>남에게서 들은 이야기들 등의 수도 없이 많은 외부의 정보와 접하게 된다<span lang="en-us">. </span>그리고 그런 정보들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span lang="en-us">. </span>그런 정보원의 권위에 우리는 이상하리만큼 순종적이게 되는 것이다<span lang="en-us">. </span>그러나 그 정보가 뜻하지 않게 틀린 것일수도 있고<span lang="en-us">, </span>얕은 판단에 의한 착각일 수도 있고<span lang="en-us">, </span>무엇보다도 그 정보가 정보원의 사심이 담긴 진실하지 않은 것일수도 있다<span lang="en-us">.<span>  </span> </span></font></span><div></div></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font face="바탕">이렇게 우리가 받아들이는 정보는 외부에서의 이미 오염 된 것일 수도 있지만<span lang="en-us">, </span>그것이 설사 참이라 해도 정보는 우리가 지각되고 처리되는 과정에서도 오염될수 있다<span lang="en-us">. </span>즉<span lang="en-us">, </span>정보는 감각기관을 통해서 지각되는 과정에서 왜곡될 수가 있으며<span lang="en-us">, </span>심지어 그렇게 저장된 기억정보는 인출이 되는 과정에 또 한번 더 왜곡될 수있다<span lang="en-us">. </span>예컨데<span lang="en-us"> "</span>나는 어제<span lang="en-us"> a</span>를 보았다<span lang="en-us">."</span>라는 말의 정확한 의미는<span lang="en-us"> '</span>지금의 내 기억으로<span lang="en-us">, </span>나는 어제 내가<span lang="en-us"> a</span>로 생각한 어떤것을 보았다<span lang="en-us">.'</span>이다<span lang="en-us">. </span>왜냐하면 말했듯이 인지나 기억은 왜곡될수 있고 판단은 틀릴수 있기 때문이다<span lang="en-us">. </span>그렇게 때문에 앞서의 의도된 외부의 왜곡과 함께<span lang="en-us">, </span>항상 감각과 기억 같은 내부의 왜곡도 같이 고려해서 정보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span lang="en-us">. </span></font></span><div></div></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font face="바탕">내적안정성을 위해서 이런 받아들이려는 새로운 관념이 기존의 관념들과 모순이 되지는 않는지도 살펴야 한다<span lang="en-us">. </span>어떤 내적모순을 설명하기 위해 받아들이려는 관념이 기존의 관념들과의 충돌로 더 많은 자기모순이 발생한다면 그 새로운 관념을 좀더 신중하게 수용해야 할것이다<span lang="en-us">. </span>왜냐햐면 새로운 관념을 수용했다는 것은 그것과 상충되는 기존의 관념들은 수정 또는 폐기해야 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span lang="en-us">. </span>이런 과정없이 새로운 관념을 그냥 받아들이면 관념들 간에는 모순이 쌓이고 내적 안정성은 떨어지고 이는 삶을 비합목적적으로 이끈다<span lang="en-us">. <span> </span> </span></font></span><div></div></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 lang="en-us"> </span><div><font face="바탕"> </font></div></div> <div style="line-height:150%;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font face="바탕"><i><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 lang="en-us">2. </span></i><i><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메타인지 욕구능력과 완전관념<span lang="en-us"> </span></span></i></font><div><i></i></div><i></i></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font face="바탕">내적관념들을 일관되게 완결시키기 위한 둘째 방법은 자신이 아는것과 모르는 것을 확실히 구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span lang="en-us">. </span>분명한 것은<span lang="en-us">, </span>안다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아는 것에는 차이가 있을수 있다는 것이다<span lang="en-us">. </span>그래서 자신은 안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모르고 있을 수도 있고<span lang="en-us">(</span>예컨데<span lang="en-us">, </span>자신은 기억이나 의식의 의미를 안다고 생각하지만<span lang="en-us">, </span>그것이 무었인지를 명확히 설명해 보라고 하면 대부분 못할 것이다<span lang="en-us">.), </span>반대로 자신은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알고 있을수도 있다<span lang="en-us">. (</span>예컨데<span lang="en-us">, </span>자신은 그 길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span lang="en-us">, </span>가다보니까 가게 되더라<span lang="en-us">..) </span></font></span><div></div></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font face="바탕">이렇듯 안다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아는것은 다를수 있으며<span lang="en-us">, </span>때로는 깊이있게는 잘 모르면서 충분히 제대로 알고 있다고 착각할 수도 있다<span lang="en-us">. </span>그리고 이경우<span lang="en-us">, </span>이런 사실은 잘 모르는<span lang="en-us">, </span>그러나 자기가 잘 안다고 생각하는 이야기를 하게 되어 불가피 하게 생각이 막히게 되었을 때쯤에야 사실은 자기가 그것을 제대로 모르고 있음을 인식하는 수도 있겠지만 주로는 끝까지 자신의 지적 착각을 고수하게 된다<span lang="en-us">. </span>그 경우 주로 발생하는 문제가 정의나 본질을 생략하거나 아니면 속성 같은 것들이나 늘어놓는 것이다<span lang="en-us">. </span>이런 상태에서 나오는 내용들은 그냥 뜬구름 잡는 실체가 없는 내용일수 밖에 없다<span lang="en-us">. </span>왜냐하면 말하는 자신조차도 자기가 무슨말을 하는지 정확히 모를것이기 때문이다<span lang="en-us">. </span></font></span><div></div></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font face="바탕">내적관념을 일관되고 완결시키기 위해서<span lang="en-us">, </span>우선 이런 자신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아는 것에는 차이가 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span lang="en-us">. </span>사실은 모르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면<span lang="en-us">, </span>실로 그것만큼 모르고 있는 상태도 없다<span lang="en-us">. </span>어떤것을 아는 것은<span lang="en-us">, </span>그것을 잘 모른다는 것을 아는것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다<span lang="en-us">. </span>그러기 위해서는 메타인지능력이라는 자신이 알고 있는 상태에 대해서 살펴보는 능력이 필요하다<span lang="en-us">. </span>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하면<span lang="en-us">, </span>알고 있다면 어느정도의 깊이까지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까지도 대략 파악할줄부터 알아야 할것이다<span lang="en-us">. </span>이것을 인지하는 의외로 간단하면서 훌륭한 방법이 있다<span lang="en-us">. </span>자신이 그것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아닌지가 헷갈린다면 의도적으로 그 대상을 엄밀하고 정확하게 끄집어 내서 정리하려 해보면 된다<span lang="en-us">. </span></font></span><div></div></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 lang="en-us"><font face="바탕"><span> </span> </font></span><div></div></div> <div style="line-height:150%;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font face="바탕"><b><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메타인지능력</span></b><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 lang="en-us">: </span><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고 파악하는 능력<span lang="en-us"> </span></span></font><div></div></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 lang="en-us"><font face="바탕"><span> </span> </font></span><div></div></div> <div style="line-height:150%;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font face="바탕"><i><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 lang="en-us">3. </span></i><i><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관념 시물레이션 욕구능력과 완전관념<span lang="en-us"> </span></span></i></font><div><i></i></div><i></i></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font face="바탕">셋째로 내적관념들을 일관되게 완결시키기 위한 방법으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관념들이 서로간에 충돌이나 모순이 없는지를 내적 시물레이션을 통해서 직접 수시로 점검해보고 확인해 보는 것이다<span lang="en-us">. </span>자신이 가지고 있는 관념을 통한 예측이 다른 자신의 관념과 충돌하지는 않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span lang="en-us">. </span>호기심 욕구가 충만관념을 추구하는 가장 적극적인 행위라면<span lang="en-us">, </span>이 관념시물레이션 욕구는 완전관념을 추구하는 가장 적극적인 행위라 할 수 있겠다<span lang="en-us">. </span>실제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마다 자기모순적 관념은 조금씩은 가지고 있다<span lang="en-us">. </span>그래서 통계학자조차도 복권으로 돈을 벌려고 할수도 있고<span lang="en-us">, </span>자기 자녀는 영재로 생각할수도 있으며<span lang="en-us">, </span>까마귀를 보면 불길하다고 생각하며<span lang="en-us">, </span>매번 당하면서도 같은 류의 사람을 대표로 뽑기도 한다<span lang="en-us">. </span></font></span><div></div></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font face="바탕">실제로 우리에게는 깊은 생각없이 그냥 받아들여버린 신념들이 많이 있다<span lang="en-us">. </span>특히 기본적인 것들이 그러하다<span lang="en-us">. </span>예를들어<span lang="en-us"> '</span>남에게 불편을 끼치지 말라<span lang="en-us">.' '</span>물체는 아래도 떨어진다<span lang="en-us">.' </span>같은 사고나 지식은 따로 깊게 그 이유를 생각하지 않는다<span lang="en-us">. </span>그 이유를 깊게 생각해보지 않는 이유는 이런 것에는 설명이 따로 필요하지가 않을 정도로 너무나 자명해서가 아니라 이런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관념은 비판적 사고력이 떨어지는 아주 어릴때 자연스럽게 전달이 되었기 때문이어서 인듯 하다<span lang="en-us">. </span>자신의 직접적인 감각을 통해서든 제<span lang="en-us"> 3 </span>자의 언행을 통해서나 어릴때도 다양한 정보들이 뇌로 전달이 되는데<span lang="en-us">, </span>어린 정보 수용자의 뇌는 그런 정보에 대해 근본적인 이해나 비판적인 사고를 할 만큼 성숙하지가 않다<span lang="en-us">. </span>그래서 어린이의 뇌는 스폰지처럼 일단은 일반적으로 일방적으로 그냥 주변환경에서 주입이 되는데로 관념을 받아 들인다<span lang="en-us">. </span>문제는 나중에 비판적인 사고를 할 만큼의 지능이나 사고력이 발달한다 하더라도 어릴때 이미 수용된 상태의 관념은 그때는 이미 당연한 상태인지라 다시 따로 깊이 생각하고 검증을 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span lang="en-us">. </span>왜냐하면 우리는 그런 기본적인것에 대해서는 이미 다 알고 있고 그것은 더이상 사유의 가치가 아니라고 이성적으로나 감성적으로 간주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span lang="en-us">. </span>그래서 자신이 충분히 사고력에 도달했을때 받아들여지는 고차원적인 정보나 사고에서는 비판적인 생각을 통해 가려서 받아들여 나름 합리적인 이론의 틀을 가지고 있는 반면 아주 근간적이고 기본적인 관념이나 지식에는 오히려 허술할수가 있는 것이다<span lang="en-us">. </span>이런 이유로 경우에 따라<span lang="en-us">, </span>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에 괴리가 생기거나 아는것 자체에서 자명한 모순이 발생할수 있다<span lang="en-us">. </span>예를 들어 남에게 불편을 끼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조심을 하게 되면<span lang="en-us">, </span>경우에 따라서 자신이 생각하는 배려를 하기 위해서 오히려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는 잘못을 범하게 되기도 한다<span lang="en-us">. </span>또한 물체는 태초부터 아래로 떨어졌었고 누구나 아는 그 당연한 현상이 달에는 예외적으로 생각 하는 오류에서 벗어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span lang="en-us">. </span>이런 부조리를 극복하기 위해서 비판적인 사고 없이 받아들여진 기본적인 관념들은 결국 모두 관념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사유되어야 할 것이다<span lang="en-us">. </span>그것은 아마도 깊은 선입견에서 벗어나는 훌륭한 발상전환의 기회가 될것이다<span lang="en-us">. </span></font></span><div></div></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font face="바탕">어찌됬건 이런 자기모순관념이 자기 삶의 합목적성까지 훼손시키게까지 해서는 않된다<span lang="en-us">. </span>항상 편향되거나 불완정한 확신을 하는 마음없이 모든 관념에 회의를 품어서 모델이 고착화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span lang="en-us">. </span>모델이 고착화 되면 문제가 되는 것이 있는데<span lang="en-us">, </span>그것은 그렇게 보이기 때문에 그런것이 아니라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며 이것은 진실을 보는 눈을 흐리게 한다<span lang="en-us">. </span></font></span><div></div></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 lang="en-us"> </span><div><font face="바탕"> </font></div></div> <div style="line-height:150%;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font face="바탕"><i><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 lang="en-us">4. </span></i><i><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피공감 욕구능력과 완전관념<span lang="en-us"> </span></span></i></font><div><i></i></div><i></i></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font face="바탕">마지막으로 내적관념들을 일관되게 완결시키기 위한 방법으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관념들을 타인들에게 전파해보려는 시도를 통해서 관념에 대한 가치와 완전성을 점검<span lang="en-us">, </span>검증받아 보는 것이다<span lang="en-us">. </span>만약 자기 내면을 들여다 보면서 스스로에 모순점을 점검하여 최대한 그런 관념들을 수정<span lang="en-us">, </span>보안<span lang="en-us">, </span>제거하였다 할지라도 그것을 어떻게 자신할수 있을까<span lang="en-us">? </span>그것이 나름의 완전성을 갖는 안정적인 것일수도 있지만<span lang="en-us">, </span>자신의 내면을 살펴보는 눈의 예리함이 떨어져서 어쩌면 혼자만 완전하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span lang="en-us">? </span>이렇게 자기나름의 관념에 대해서 완전성을 확인하고 싶지만 그것에 대한 혼자 스스로의 확신이 없는 경우<span lang="en-us">, </span>자기 관념의 완전성을 그나마 좀더 확실히 평가 점검하고 싶은 상황이 올수 있다<span lang="en-us">. </span>그 경우 인간이 시도할수 있는 것은 남에게 자신의 관념을 전달하여 공감을 받는 것이다<span lang="en-us">. (</span>지금 본인이 글을 쓰는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하다<span lang="en-us">) </span>즉<span lang="en-us">, </span>자기 나름의 관념을 정리해서 그것을 남에게 전달하여 그 관념의 완전성을 평가를 받는 것이다<span lang="en-us">. </span>책이나<span lang="en-us">, </span>노래나<span lang="en-us">, </span>영화나 미술작품 같은 것이 피공감을 위한 생각 전달의 매개체가 되겠다<span lang="en-us">. (</span>나중에 따로 소개하겠지만<span lang="en-us">, </span>물론 책<span lang="en-us">, </span>노래<span lang="en-us">, </span>영화<span lang="en-us">, </span>미술작품들이 피공감 욕구 충족만을 위한 것이라는 말은 아니다<span lang="en-us">.) </span>그렇게 하여 타인들이 매개체를 통한 자신의 관념에 공감하고 수긍하기를 바란다<span lang="en-us">. </span>왜냐하면 그렇게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최대한 많이 공감할수록 자신의 전파를 시도한 관념은 절대안정관념상태인 진실일 가능성이 큼을 방증하기 때문이다<span lang="en-us">.<span>  </span> </span></font></span><div></div></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font face="바탕">결론적으로 이런 피 공감욕구는 자신의 관념이 일관 완결관념인지에 대한 자신이 없고 자신의 행동이 최대관념을 추구하는 것인지를 스스로가 확신할 수 없어서<span lang="en-us">, </span>그것을 확인하기 위한 차선적 대처행위이다<span lang="en-us">. </span>만약 스스로가 안정적으로 확신하여 그것이 절대적인 시각에서도 옳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확신한다면 이런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확인 작업은 불필요하다 할 수 있다<span lang="en-us">. </span>반면에 스스로 확신한 자는 때로는 세상이 자신의 확신과 모순된 경우 세상을 바꾸려고 할 수도 있다<span lang="en-us">. </span>이것은 사필귀정이고 자기 관념완전성 검증하는 또다른 방법이 될지도 모르겠다<span lang="en-us">. </span>이런 확신이 들었는데 현상은 다르다면 사람은 괴리로부터 대단히 불편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span lang="en-us">. </span>그리고 그 괴리를 없애기 위해서 세상을 바로잡히기를 희망하거나 나아가 세상이 바로잡혀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서 직접 몸소 행동으로 옮기기도 한다<span lang="en-us">. </span>이 신념의 힘은 대단하여 심지어 이렇게 실제의 세상을 자기 확신과 일체시키기 위해서라면 먹고사는<span lang="en-us">, </span>또는 죽고사는 문제 조차도 포기할수도 있는 것이 인간이다<span lang="en-us">.<span>  </span> </span></font></span><div></div></div> <div style="line-height:150%;text-indent:18.25pt;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 lang="en-us"> </span><div><font face="바탕"> </font></div></div> <div style="line-height:150%;margin:0cm 0cm 0pt;" class="MsoNormal"><font face="바탕"><b><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진실</span></b><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 lang="en-us">: </span><span style="line-height:150%;font-size:12pt;">지금도 앞으로도 틀릴 가능성이 없는 확고하게 안정적인 관념<span lang="en-us"> </span></span></font><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