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고민하다 고민게시판에 올리게 되었습니당! 여기 재능 기부 관련 글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p> <p>아무래도 고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만 미국에서 다닌 생존영어라</p> <p>미숙함이 많지만 한국에 들어와 있는 기간 동안 만이라도 영어 때문에 힘드신 분 도와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 남겨요:)</p> <p>나이는 내년 23살 되는 남학생이구요, 현재 한국에서 인턴 2달 후 무기한 백수생활(+번역찌끄레기, 과외찌끄레기)로 살고있습니다.</p> <p>다행이 미쿸 학교 동기 외국인 한명이 같이 따라와 준 덕분에 '언어교환'이라는 동아리 비슷한 활동을 하다가</p> <p>생각보다 언어교환이 유명하지 않아 이런 좋은 활동에 참여 못하시는 분들이 오유에도 있을거 같아 이렇게 글 남겨 봐요!</p> <p><br></p> <p>일단 한국 수능 영어는 13학년도 수능 기준 98점, 한번도 1등급 놓친 적 없구요.(혹시나 싶어 SAT준비하면서 수능도 공부했거든요ㅠㅠ)</p> <p>토익은 사람들이 하도 쳐놓으라 해서 작년에 쳤을때 950점대 나왔습니당.</p> <p>항상 틀리는 문제는 문법이라 제가 문법쪽으로는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순 없을거같고..</p> <p>영어 듣기, 읽기, 말하기가 힘드신 분들 도와드리려구요!</p> <p><br></p> <p>특히 말하기의 경우는 영어 영문과 재학 하는 학생분들도 외쿡인이 무서워서, 발음 지적 받고, 또는 내 말이 틀릴까봐 겁나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1/4쯤 외쿡인인 제가 미군부대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시켜 드실 수 있을 정도로 자신감을 쌓아드리겠습니당!</p> <p>토익 과외를 하는 중이긴 하지만, 토익을 가르치다 보니 이런 점수에 목매달아야 하는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너무 안되어 보이더라구요..</p> <p>저도 또한 그런 교육의 피해자이기도 하고..</p> <p>그래서 미국, 영국권 드라마나 실제 메뉴판 등을 통해서</p> <p>할리우드에 툭 떨어져서 심슨가족을 마주쳐도 살아남으실 수 있게 도와드릴겁니다!</p> <p><br></p> <p>물론 수능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 여러분이나, 토익 토플을 준비하는 대학생, 취준생 여러분도 환영하지만</p> <p>저에게서 배움을 가장 많이 얻어 가실 수 있는 분은 해외 유학을 꿈꾸거나</p> <p>나는 반드시 영어를 정복하겠어! 하는 언어적 의지가 활라라라호롷랗ㄹ호라타오르는 분 일것 같아요!</p> <p><strike>그리고 건강한 비흡연, 비음주 인간이며 RH+ O형을 제일 선호합니다. 장기 이식 경험 없어야 하ㄱ..</strike></p> <p><strike><br></strike></p> <p><br></p> <p>조건 1. 대구에 거주하셔야 해요. 이왕이면 성서 인근이면 더 편하겠습니다:)</p> <p>조건 2. 그룹 스터디가 괜찮으셔야 해요. 한분 한분 과외식으로 해드리기엔 저도 지치고 제 시간은 한정되어있기에 3명 남짓한 분들께 가르쳐 드리고 싶네요!</p> <p>조건 3. 가볍게 학생증으로라도 본인 확인이 가능했으면 좋겠어요! 미국에서 한국어 재능기부를 했을때 실제 학원 강사들이 와서 발음같은거 훔쳐가는 분들이 있더라구요..</p> <p>조건4. 평일 중에 시간이 되는 분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주말엔 취미삼아 번역 일을 하고 있어서 시간이 빠듯해요ㅠㅠ</p> <p>댓글로 간단한 소개와 배우고자 하는 이유, 이메일 주소 달아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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