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tyle="margin:20px auto;display:block;" alt="이미지" src="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14/06/17/30000388056_700.jpg"><br> [SBS funE 연예뉴스팀] 북한산 스님 "최진실 조성민 둘 안 맞아, 결혼하면 둘 다 죽어" 섬뜩한 말 '눈길'<br><br>북한산 스님<br><br>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가 최진실과 조성민이 결혼하기 전 북한산 스님에게 들었던 궁합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br><br>지난 16일 방송된 MBN '힐링 토크쇼 어울림'에서는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가 출연해 딸과 아들을 먼저 하늘로 떠나보내고 손자와 손녀를 데리고 살아가는 근황을 전했다.<br><br>이날 방송에서 정옥숙 씨는 최진실과 조성민의 결혼을 반대했었음을 고백했다.<br><br>정옥숙 씨는 "어느 날 최진실이 '엄마, 조성민이 내 팬이래. 방송국에서 같이 만나게 해준대'라고 하더라"며 "만나고 온 후에 '역시 잘 생겼다. 키도 크고 멋있다'며 칭찬을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br><br>이어 그녀는 "이후에 두 사람이 의남매를 맺고 조성민 부모님께도 인사를 했다더라. 자꾸 만나니까 감정이 달라지는 거 같아 '그런 감정 가지면 절대 안 된다'고 했지만 두 사람은 급격히 가까워졌다"고 말했다.<br><br>그리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두 사람을 반대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정옥숙 씨는 "하루는 궁합을 보기 위해 북한산의 한 스님을 찾아갔다. 그런데 스님 말씀이 '결혼하지마. 둘이 안 맞아. 결혼하면 둘 다 죽어'라며 딸은 그냥 만인의 연인으로 살아야 할 사주라고 했다"며 지금까지 한번도 밝힌 적 없던 이야기를 털어 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br><br>이어 정옥숙 씨는 "환희 낳고 둘째 임신할 때까지 조성민을 보면서 어쩜 저런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자상하고 잘해줬다. 죽을 때까지 안 변할 줄 알았다"며 조성민에 대해 그리움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br><br>한편 이날 정옥숙 씨는 과거 최진실 아버지의 바람기 때문에 마음 고생했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p> <p><br></p> <p>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5431305" target="_blank">http://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5431305</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