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언제든지 반박 환영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1.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스마트폰으로 금전적인 부분에서 부조리가 많이 발생할 가능성</span></div> <div>소액결제, 요금(와이파이 셔틀 포함) 등을 강요함으로서 또다른 부조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듯</div> <div>없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월급을 반강제로 걷어서 분대활동비에 보태 쓴다던가,</div> <div>선임이 후임의 월급을 빌려 사설토토에 썼다가 적발되는 일이 심심찮게 발생하는걸 보면 영 가능성이 없는건 아님.</div> <div><br></div> <div>스마트폰을 금지했던 지금은 없는 새로운 부조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생김.</div> <div><br></div> <div><br></div> <div>2. 새로운 군기문화</div> <div>선임이 후임을 부르거나, 간부가 병사들을 호출할 때 지금은 처부별로 구비된 부대내 전화를 통해 부르거나</div> <div>직접 사람을 시켜 인편으로 사람을 부르거나 물건을 가져오는 등 지시사항을 전달함.</div> <div>스마트폰이 허용되면, 전화를 받지 않았다거나, 늦게 받았다거나 하는 등으로 부조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div> <div>이는 후임입장에서는 또다른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음. 지금도 직장인들은 직장상사로부터 이런 부분에서 스트레스가 발생함.</div> <div>(그리고 말년 병장들은 행보관으로부터 숨을 수 있는 가능성이 0으로 수렴함)</div> <div><br></div> <div><br></div> <div>3. 군사보안</div> <div>이 부분은 식상한 얘기이지만 단점으로 꼽힐 수는 있음</div> <div>얼마전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반군을 지원하는 증거로 인스타그램의 지오태킹이 그 증거가 된 적이 있는데,</div> <div>물론 우리 국군 부대의 위치를 북한군이 다 알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엄연히 보안사항이고 </div> <div>운전병의 gps를 이용하면 해당 부대의 작전 범위를 짐작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음.</div> <div><br></div> <div>그리고 지금도 군 간부나 휴가장병에 의해 싸이월드,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 복무 중 찍은 사진이 올라와</div> <div>부대 내에서 징계를 받거나 삭제되는 등 보안 사고가 꽤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그 사례가 더욱 증가할 수 있음.</div> <div><br></div> <div><br></div> <div>4. 기타</div> <div>스마트폰 반입 허용의 주된 목적이 군 내 복무실태를 가정에서 투명하게 알 수 있게함이라고는 하지만,</div> <div>가벼운 사안이나 단순히 복무피로까지 가정에 통보할 경우 지휘관에게 항의성 전화가 과도하게 올 가능성이 있음.</div> <div>군 입대자가 20대 초반임을 고려하면 아직까지 부모님의 보호가 있는 나이대이고, 개개인의 편차에 따라 때로는 극히 가벼운 사안이나</div> <div>합리적인 지시에 대해서도 불합리함으로 인식하여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음.</div> <div>이러한 사례가 반복되면 정상적인 지휘계통으로 인한 지시사항이라도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도 있음.</div> <div>(다 큰 성인들에게 부모님들이 설마 그러겟냐고 하지만, 대학교 4학년들 졸업논문 통과시켜주지 않았다며 교수님들한테 항의전화 하는 부모님도 있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제가 생각하는 부분은 이 정도 입니다.</div> <div><br></div> <div>또 다른 단점은 어떤게 있을까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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