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생각하면 어이가없으므로 음슴체

당시에 본인이 어디가좀아파서 병원갈일이 있었음
마눌님옆에태우고  병원주차장에 차세워놓고 난 진료받으러가고 마눌님은 차에서기다리는 상황임
병원진료기다리는데 마눌님한테전화옴 사고났다고함
난"응 주차돼있는차에 무슨사고?"하니
왠 다른차가 살짝치고갔다고함 근데 그차가
주차장을그냥나갈려고했다함
마눌님이 급하게 나갈려는차잡고
"차를치고나서 그냥가면어케함?"
이러면서항의했는데 차주가내리더니
(30대후반에서40대초반정도돼시는 여자분임)
 마눌님 위아래로훓어보고 그차에타고있었냐고물어봄
마눌님은 당연히 맞다고대답함 
그러니깐 상대차주가 당당히 면허를요구함
마눌님은 
"당신이 그걸 왜?요구함"
이라고 말함  
그러자 상대차주가 면허도없이 차에왜타고있냐고
오히려화를냄
마눌님은 하도어이가없어서(심지어면허도있음)
"내가 차를 운행중도아니고 주차돼있는차에타고있는데 내가 왜? 당신한테 면허를 보여줘야함? "
이러니 교통사고니 당연히 요구할수있다고말함
그시점에서 내가 병원진료미루고 일단 주차장에내려옴 마눌님한테 난 병원진료받을거니깐 그냥보험부르라함 상대차주한테도 보험부르라고 권함
"그냥보험부르시죠"라고 
그러니깐 상대차주가 불같이화를냄
아마도 울마눌님이 면허가없다고 판단한듯
 면허도없는사람이 차를타고있다가 사고난건데
내가 왜보험을부르냐며 무조건 우리잘못으로 몰아감

 이게 주차장에 주차돼있고 주차차량에
타고있는사람이 면허가있든없든 상관없는사고인데 
 막무가네이심 상대할가치를 못느낌
그냥보험회사에 전화하고 간단한사고정황말하고
그냥 진료받으러올라가버림 
진료받고 내려와보니 마눌님이 다처리해놓으심
상대차주도 보험불러서 해결했다고
(아쉽게도 뺑소니는 안나온다고)
  당연히 상대방100프로과실임
처음에 길길히날뛰면서 보험회사직원갈구다가
상대쪽 보험회사직원이 잠깐 상대차주 구석으로데려가서 뭐라뭐라했더니 금방조용해졌다함
그러더니 눈한번흘기고 차타고사라짐
기븐이 상당히안좋았음 마침병원주차장이기도하고
바로그자리에서 마눌님 병원으로 데리고올라감 받을수있는 검사다받고 차마 그정도사고에  입원할수는없어 집에감 합의안봐줄려고했는데
 보험회사직원불쌍해서 그냥저냥 위로비조금받고합의해줌  
그합의금으로 민물장어사먹음 
결론은 생판모르는사람이 우리한테
민물장어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