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수도가 미지근해서 지하수사용합니다.
오늘 수도계량기를 확인하니 개미가 살고 있었고,
급하게 집을 옮기느라 난리가 났더군요.
어차피 저기서는 오래 살수 없기에
도망가도록 계량기를 열어두었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사진은 개미알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시골이다보니 동물과 서로 피해를 주고 받는 일이 생기는데
어쩔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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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살다보니 뱀이 집에 간혹 들어옵니다.
작년에는 어머니와 작은 뱀을 잡기위해 30분간 고생한 기억도 있고.
예전에 뱀알 산란글에 무섭다고 썼더니.. 역시 반대가 달리던데..
뱀이 무서운건 사실이잖아요..
제목에 뱀알이 언급되어 신기해서 호기심에 들어갔더니
뱀알뿐 아니라 뱀이 많이 나오면 놀랄수도 있습니다.
물론 혐오, 기생충같은 표현은 잘못한게 확실하지만.
온건하게 "무섭다."
호기심에 "안물어요?"
"뱀사진있다고 표시해주세요"등등.
게시판상의 문제없는 표현까지 모조리 반대눌르는건..
뭐하는 짓인지..
이글도 열라 반대먹고 보류로 가겠지..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