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문창극 총리로 강행한다고했습니다.
새누리당에서도 반발이 나올만큼 말도 안되는 일이고,
국회통과도 불투명해보입니다.
그럼에도 강행이유는 뭘까요?
문창극이 사퇴하면 그다음 화살은 이병기 그리고 다른 장관의 청문회로 날아갈겁니다.
차라리 문창극을 살살 꼬셔서 강행함으로서 얻는 이익이 더 큽니다.
첫번째 정치자금배달과 총풍의혹의 이병기가 쏙들어갔습니다.
다음에는 회전문인사라는 수첩내 관료들의 돌려막기가 가능해집니다.
마지막 신임장관들의 청문회가 수월해집니다.
문창극의 낙마는 어차피 기정사실이고
문창극이 탱커로 총알받이하는 동안 다른 내각이 수월하게 임명됩니다.
재 보선이요... 재보선이야 어차피 새누리당이 약간 유리하고
아직 한달반 남았습니다.
새누리와 박근혜는 콘크리트지지층이 있습니다.
세월호에서도 보앗듯이 한달이면 충분히 회복가능합니다.
다들 문창극, 유병언에 매몰되어 다른 이슈는 훨훨 날아갑니다.
3줄 요약
어차피 문창극은 총리가 못된다.
그사이 문창극이 몸빵해주는 사이에 국정원장과 낙하산 장관들은 무사히 청문회통과
그리고 재보선은 한달넘게 남음 그정도면 새누리도 충분히 회복가능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