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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며느리한테 시월드에 대해서 말해보라고 하니까
(특이하게 시어머니는 아무런 간섭 안 하셨는데 다른 사람들이...)
- 언니 진짜 사랑해요.
- 언니들 다 좋아요.
- 언니들 정말 사랑해요.
(남편이 막내아들이고 위로 누나가 넷)
정말 많이 신경쓰고 무서워하는 모습
시누이들이 왜 싫냐고 하니 아래 같은 말들 해서 싫다고
- 시어머니좀 챙기지?
- 조카들이 좋은 음식 못 먹어서 그런가 키가 좀 안 자라네?
기타 등등
이 사연의 주인공은 아래 교수님
http://snu.ac.kr/news?bm=v&bbsidx=12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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