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유하고 현실하고 너무 틀리다고 생각함요..

주변을 보면 성 적으로 굉장히 개방적이고 담배 유저도 많고

오유에서 자주 다투는 사건중 하나인 성매매 관련으로 주변인들은 많이 관대함 ㅜㅜ

물론 주변 여성들도 많이 개방적임

근데 매번 오유에 와서 느끼는건 다들 너무 이상적임...

뭐라고 할까....

어떻게 이런 것 까지 알아 냈을까 소름끼칠 정도록 솔직 할 때 도 있지만

대부분 그냥 글로 쓰는거니까...

자기 포장이 많이 내포되어 있고 상당히 우호적인 성향을 띄고 글을쓰는 것 같음...

그래서 때로는 너무 이상적인 오유에서

나 같은 개체가 흔하기도하고... 작아지기도 하고

너무 정직하고 청렴해서 내가 정말 나쁘고 고질적인 악성향이 탁! 박혀 있나 싶기도 함;

(물론 이 것들로 하여금 감동하고 좋은 이점들이 훨씬 많다고 생각함!!!!!!!)

특히!! 사회에서는 동정인 남자가 정말 진귀하고 ㅠㅠ주변에서 이상하게 생각할정도로 특이한 경우인데

오유에 오면 너무흔함;;;그래서 나름 특별한 내 존재 가치가 떨어져서 섭섭하기도함 ㅠ_ㅠ

근데 한가지 Q를 제시 해봤을때...

자기 자신을 시험하는 상황이 오면 우리는 얼마나 청렴하고 올바르고 지혜롭게 대처할수 있겠음?

주변 사람이 정말 없다는 가정하에 길거리에서 몇백하는 돈뭉치 발견이라던지

불의한 경우인데 섣불리 나섯다가 크게 화를 보게될 상황 이라던지

좋아하는 이성과 잘 연애를 하다가... 정말 매력적인 이성이 와서 나에게 정말 진심으로 만남을 원한다 던지...

우리는 대게 올바른 길은 쉽게 알고 있음...기본적인 이상향은 다들 구축하고 있어서... 하지만 현실은

그 상황에 맞딱들이면

몹쓸짓을 하는 사람들... 그다지 현명하지 못한 사람들...  용감했으나 뒷처리가 어설퍼서 야유를 받기도

여러가지 경우가 있음... 아무튼 내 양심을 걸고 나를 저렇게 시험하는 상황에 처한다면...

나는 정말 그동안 내가 지켜오던 도리를 안 어기고

정말 사람답게 일을 헤우쳐 나갈수 있을까?? 하고 저에게 질문을 합니다 ㅠㅠ

저는 솔직히 항상 안좋은 상황들은 외면하거든요

저도 제 내면이 많이 타락하고 욕심이 많다는 걸 알기에 항상 회피합니다.

그래서 인지 평소에 나름 순?수하고 자기 신념이 명확해도

저런 상황에서 저는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장담을 못하겠어요...

그래서 인데 하루에도 수백 수천개 가량의 사람들 고민부터 시작해서 자기 일화들이 올라오는데

그런 글들 너무 이상적으로 저울질 해 가면서 평가만 하지말고

그냥 한번 웃어 넘어가는게 어떤가 싶음 ㅠㅠ 물론 잘 못 된 것은 고쳐야하지만

어차피 그글을 읽어 뿐더러 즐거움을 유발해서 누군가에게 작은 기쁨이 된다면 그 역활을 충분히 이행 했다고 생각됨..

아무튼 오유라고 하는 커뮤니티 에서 너무 이상향을 추구하고

현실에 적응하면 결국 점점 뒤쳐질 것 이라고 생각됨...

물론 이게 정말 잘못 된 것임...

그만큼 우리 사회가 부패하고 병들었 다는 것임...

그러면 우리들이 가져야 할 자세는??

저 같이 철부지 어린애가 무엇을 알겠음?

판단은 각자 개개인이 알아서 해야 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