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부 뮤지컬에서 흥행을 위하여 아이돌을
출연시킵니다. 요즘 나온 작품으로는 보니&
클라이드죠.. 직접 보진 못했지만 아이돌에
대한 반응은 악평 혹평 일색입니다

뮤지컬은 단순히 노래하며 연기하는게
아닙니다. 그 노래에 감정이 실려야합니다

그게 뮤지컬창법이라 불리는 노래하는 법입니다

올해 레베카란 뮤지컬이 공연됐습니다
그리고 후기에 가장 많이 언급된 사람이
옥주현입니다

사실 레베카의 댄버스부인은 조연입니다
출연분량도 많지않지요..
EMK에선 엘리자벳으로 큰 사랑을 받은
옥주현에게 여주인 나 역할을 제시했지만
스스로가 댄버스부인을 원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짧은출연분량에도 확실히 각인시키죠

물론 그녀도 아이돌출신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뮤지컬을 위해 자신이 사랑
받았던 창법을 버리고 완전 처음부터
노래하는 것처럼 창법을 익혔습니다

그정도로 뮤지컬은 힘듭니다
작년 잭더리퍼를 3번 보면서
안재욱-성민-엄기준 다니엘을 봤는데
확실히 성민이 밀리긴 하더군요...

잭더리퍼의 주제곡 '어쩌면'을 부르는데
안재욱과 엄기준은 세레나데
성민은 그냥 사랑노래

못믿으시겠다구여??

직접 보시면 느끼실겁니다
귀로 듣는것과 가슴으로 듣는 것....


십수년을 앙상블을 거쳐서 조연을 꾀차는
사람들도 많은데 아이돌이라고 한방에
주연은 너무하지않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이 글로리아 제이민
앨범 안내시나요?!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