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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한국 역사교육은 ‘수동 운전 중’
– 국정 역사교과서 계획안에 대한 분노 일파만파로 확산
– 40년 전 박정희 전 독재자가 강행한 국정교과서, 이번엔 딸인 박근혜 대통령이 강행
– 교육부, 학생들은 “지적으로 미성숙”해 국정 교과서 필요
이코노미스트는 24일 “한국의 역사교육은 ‘수동 운전 중’, 학교의 역사 교육을 통제하려는 정부의 시도가 분노를 자아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정부의 국정 역사교과서 계획안에 사람들이 격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훌륭한 대통령은 역사를 바꾼다. 나쁜 대통령은 역사교과서를 바꾼다.”는 야당의 슬로건이 학교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으며 가장 큰 역사학자들의 단체인 한국역사연구회가 교과서 집필을 거부할 뜻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역사연구회는 조선왕조 사관들이 권력에 굽히지 않은 “올곧은 붓”으로 사건을 기록하기로 맹세했던 정신을 언급하며 정부에 항의서한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 대학교는 북한의 성명서 말투를 흉내낸 대자보에서 “최고 지도자 박근혜 동지”와 “박정희 각하를 받들어 모시려는 박근혜 동지의 무한한 혜안” 이라고 조롱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비평가들은 일본의 역사수정주의를 질책한 바 있는 박 대통령을 위선자라고 비난했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젊은이들의 정신을 속박하는 나라는 분명히 더욱더 황량한 미래를 가지게 될 것이라 충고하며 기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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