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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전문 --> https://thenewspro.org/?p=14977
LA 타임스, 교과서 논쟁으로 한국 사회 이분화
– 2017년 3월까지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국정교과서로 대체
– 교과서논쟁, 보수와 진보의 새로운 이념대립 도구로 등장
– 일본을 향하던 교과서 논쟁이 한국인 간 분열로 변질
– 당분간 쉽게 풀리지 않을 것
국회의원 선출 등 2016년 총선거를 앞둔 한국에 교과서가 새로운 보수와 진보의 이념논리의 도구로 등장하고 있다.
LA 타임스는 “교과서 논쟁이 한국 사회를 이분화하다”라는 타이틀로 한국 문제에 정통한 기자가 작성한 장문의 글을 22일 자 서울발로 보도했다.
기사는 2017년 3월까지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 역사교과서를 ‘올바른 역사 교과서’라는 획일화된 국정 교과서로 대체한다는 한국 정부(정확히는 국사편찬위원회)의 보도를 인용하며, 이로 인해 지난 몇 년 동안 한국 정부와 민간단체들이 일본의 제국주의와 일제 점령시대의 역사에 대해 보다 미화된 시각을 싣고 있는 일본 교과서들에 반대해왔으나, 지금의 한국사회는 일본을 향하던 교과서 논쟁이 한국인들의 삶 깊이 내재된 보수와 진보의 분열로 변질되고 있는 이유를 조목조목 분석 보도했다.
기사는 북한의 독재체제, 주체사상 및 한국전쟁 발발에 대한 보수와 진보의 시각을 전하며, 특히 교과서 국정화 논쟁을 통해 박정희 독재정권 시절과 현재의 박근혜 정권과의 상관관계를 조심스레 대비시키고 있다.
또한, 기사는 한국이 처한 상황에서 교과서 논쟁은 당분간 쉽게 풀리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미국의 교과서 논쟁과 유사점을 들어 교과서를 판단하는 일이 쉽지 않음을 상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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