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부분은 별거 없음
단지 친구가 말하는
적은 판수로 랭크가 높은 이유에서 내가 생각하는 이유중에 하나라서 쓰는거임
사실 앞의 1,2는 여기서 다 파생된거라 봐도 무방
난 관전을 많이 하는 편임
드레이븐에 한창 빠졋을땐는 롤은 안하고 드레이븐 경기만 5경기 이상 관전한 적도 있고
롤을 하려고 켜도 관전할때가 보통임
다이아 경기를 보면 동선이 깔끔함
다이아에 대한 동경일 수도 있지만
채팅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무슨 의도로 무빙을 하는지가 확실히 보임
압박, 라인커버, 낚시 등 뭔가를 할때 군더더기 없이 움직임
그리고 한타를 이기는 경우도 많은 경우를 봄
이겨도 남은 챔프가 없는 경우, 많아도 라인이 안좋은 경우, 처음 잘라먹은 챔이 금방 부활할 경우 등
어떤 경우에 어떤 오더를 따르는지를 많이 봣음
오더에 관한 글도 많이 보고 내 식으로 노말에서 오더도 해봄
더 나은 티어를 향하는 것이 진화라면
뭔가를 얻음으로써 진화를 하게 된다는 것임
반대로 경기를 관전하면 이런것도 보게 됨
왜 방금같은 상황에서 딜교를 한거지? 저 오더도 좋았지만 다른 오더는?
이런식으로 실수를 유심히 보게됨
그러면서 내가 플레이할때는 그런 점을 줄여야 겠다라며
단점을 줄이는 방향으로 플레이가 발전함
위와는 반대로 필요없는 것을 뺌으로써 진화하는 것임
개인적으로 관전은 자신의 티어 한단계 위를 보는 걸 추천함
너무 낮은 랭크를 보면 얻을 것이 없고, 너무 높은 랭크를 보면
머리는 아는데 몸이 안따르게 된다
중학생이 공부를 하려면 유치원생이나, 대학생용은 둘다 안좋은 거랑 같은거임
본인이 소화할 만한, 그러나 그보다 조금 나아가는 발전을 하는게
옳은 거라고 생각함
재미없는 글을 이 3편까지 읽어줘서 감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