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뭐.. 아까 뷔페집 베오베 글 보니까 떠오르는 글입니당.</div> <div>(맞춤법 안맞아도 이해해주세요 ㅠㅠ)</div> <div> </div> <div>떄는 고2 한창 먹부림을 하고도 야식을 먹고 새벽에 라면을 두개 더 먹을 시절.</div> <div> </div> <div>친구들이랑 시험끝나고 다들 보통 노래방가고.. 뭐.. 먹을거 먹으로가고 그러잖아요..</div> <div> </div> <div>노래방을 놀다 서비스가 투철한 노래방때문에 오후 6시쯔음에 뷔페를 가게 되었어요.</div> <div> </div> <div>이름은 지금은 잘기억안나네요..</div> <div> </div> <div>여튼 도착하고 12900원을 다같이 돈이없는  친구들은 보태주며 막 고기를 굽고 부족하자 더 굽고있는데..</div> <div> </div> <div>사장님이 직접와서는 " 어이 꼬맹이들 이거 가지고 되겠어? 내가 직접 숯불로 구운 훈제소시지 오리훈제를 가져다주지"</div> <div> </div> <div>그 후 저희 테이블은 오리훈제가 폭발할듯이 있고 훈제소시지가 가득하게 있었죠. </div> <div> </div> <div>저희는 "으헹 이게 왠떡 크힝힝 거리면서 챱챱챱챠 춉춉쵸뵻"</div> <div> </div> <div>아 배부르다 싶은데... 사장님이 또 와서는 "어이 고딩들 이거 가지고 되겠어?"</div> <div> </div> <div>그후 숯불 고추장 삼겹살, 오징어, 낙지, 그리고 직접 구우신 곱창(나중에 깨달은 거지만 곱창맛은 뷔페마다 천차만별 근데 사장님이 구워주신 숯불곱창은 곱창집보다 맛있음)</div> <div> </div> <div>우리는 배부른 배를 쥐여잡고 꿀렁꿀렁 거리는 위를 뒤로한채</div> <div> </div> <div>다시 먹방 돌입 "추비ㅏ허ㅐㅂㅎ찹챱챱챱챱챱챠 으항핫ㄱ하챱챱ㅊ"</div> <div> </div> <div>그 후 시간은 8시쯔음.. 그때 아직도 친구가 했던말이 기억나네요.<br></div> <div>"야 여기 페북에 올려. 여긴 천국이야 사장형 존x멋져 진짜 여기는 돈많이벌어야해"</div> <div> </div> <div>그 후 우리가 배를 부여잡고 나가려는데 다시 사장님이 와서는..</div> <div> </div> <div>"어이 그걸로 되겠어? 후식은 먹고 가야지? (악마의미소)"</div> <div> </div> <div>우리는 그때부터 소름돋기 시작했죠.</div> <div> </div> <div>냉면 원래 뷔페집에서 1500원인데.. 그냥 서비스로 냉면오고.. </div> <div> </div> <div>그리고 냉면에 고기 올려먹으라고 소고기훈제가 서비스로.. </div> <div> </div> <div>사장님의 무한호의에 거부할수가 없는나머지 </div> <div> </div> <div>"챱챱ㄹ챻촙춉쵸뵤 ㅑㅂ챱챠뱌"</div> <div> </div> <div>우리들은 이제 그때부터...</div> <div> </div> <div>"윽.. 억 윽. 엑 이제 더이상 들어가면 역류한다. 으으으으 홍수낫어 위장에 윽엑"</div> <div> </div> <div>근데 여기서 다시 사장님이 오시더니..</div> <div> </div> <div>"어이 디저트도 먹고가야지?"</div> <div> </div> <div>푸딩... 20개.. 매론, 오렌지, 그리고 돈내는 음료수하고... 으..으윽... 그때 상상도 하기싫다.</div> <div> </div> <div>이주일전에 가보니 아직도 그 악마같은 사장님은 아직도 그곳에.. 고딩들을 고문하고 계시더라구요..</div> <div> </div> <div>생긴건 옆집 아저씨같이 생겨서는.. 옆집아저씨처럼 착할줄알았는데.. 디아블로네요.. 여튼... </div> <div> </div> <div>마무리는 어떻게하지?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