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적으로 가격은 이렇습니다.
IM03이 메인이었고 이번에 A1ap를 장만하게 되어서
청음후기!!!
xba-A1ap
(im03과 비교해서 그닥 좋은말은 없습니다.)
해상도가 괜찮습니다.
일단 xba-2에 비해 먹먹함은 많이 사라지고
'비교적' 청아한 소리가 나옵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플랫하며 극저음까지 잘 살린 느낌입니다.
근데 고음은 그닥 매력적이진 않습니다.
플랫하다를 표현을 달리하면 심심하다죠.
DD의 매력인 저음을 기대했으나 작은 dd에 1ba라 그런지
그다지 저음이 많이 좋은건 아닙니다. (안좋다는건 아님! 평범함!)
보급형 이어폰 치곤 상당히 좋습니다.
비교적 치명적인 단점
누음이 상당합니다. 소리도 새고 밖에 소리도 잘 들어와요.
그리고 불편하기로 유명한 im03보다도 더 불편해요.
트파는 한번도 안껴봤지만 (프랑켄처럼 쑤셔박는게) 비슷한 느낌일듯
im03과 비교를 하자면
저음 : a1ap >= im03
보컬 : a1ap < im03
해상도 : a1ap << im03
고음 : a1ap < im03
공간감 : a1ap < im03
정도로 말할수 있겠네요
여기에 간단하게 im03을 설명하자면
플랫의 끝판왕(?), 해상도가 상당하고
저음은 평범하나 나머지 모든 부분에선 매력적으로 뿜어내는 이어폰입니다.
(+ 여기에 저음을 추가시킨게 im04)
하지만 성능이 어찌되었든 중요한건 가성비겠죠.
둘다 가격만큼 값어치합니다. im03에 비해 a1ap가 안좋아도
애시당초 가격이 두배 차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