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어제 술 한잔 걸치고 두서 없이 적은 글에 공감해주시고 의견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div> <div><br></div> <div>감히 용기내서 몇 줄 더 적어보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상생이 아닌 누군가의 권리 향상을 위한 또 다른 역차별은 절대로 허용되서는 안 됩니다.</div> <div>한 두개의 제도로 평등문제를 해결하려다 보면 분명히 반대급부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앞 선 글에서 말씀드렸지만 수치를 기준으로 하는 제도의 한계성 때문입니다.</span></div> <div>아무리 잘 만들어진 제도라고 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div> <div>하물며 허점과 오류가 있는 제도라고 한다면 그것은 수정하고 개선해서 쓸 수 있는 제도로 바꿔야 겠지요.</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군게에는 이번이 두번째 적는 글이고, 저는 </span><span style="font-size:9pt;">문재인 지지자이며 </span><span style="font-size:9pt;">주로 시게를 더 많이 이용하는 유저입니다.</span></div> <div>분명한 것은 문재인 후보 당신도 다른 적폐와 똑같다 다들 개낀도낀이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div> <div>다만 문재인 후보 당신도 실수 할 수 있고 지금 것은 엄청난 실수이며</div> <div>한 쪽 말만 듣고 한 쪽 귀를 닫는 것은 불통이라고 엄중히 경고해야 합니다.</div> <div>그 경고는 항의전화, 피켓시위, 무효표 등 여러 가지 형태로 행사될 수 있을 것입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전 글에도 적었지만 군게도 시게도 안타까운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만</span></div> <div>너무 날 서게 서로를 가르치려고 들지만 맙시다.</div> <div>너무 안타까운 것은 대선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div> <div>소통의 기미가 잘 안 보이는데다가 그 촉박한 시간이 여전히 지지하는 사람과 지지했던 사람들간에</div> <div>조급함을 더욱 가속화시켜 들불처럼 사태가 불거져 가는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분명한 것은 문재인이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게 가능하다면 그는 대통령 후보가 아닌 절대자 혹은 신이겠지요.</span></div> <div>무작정 눈가리고 문재인이 하는 것은 모든 것이 선이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div> <div>문재인을 응원하는 만큼 잘 못된 것은 저도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경고하고 투표할 것입니다.</div> <div><br></div> <div>부디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일게 유저밖에 안되는 사람이지만</div> <div>남성 역차별에 대한 마음이 강하다고 해서 작전세력이네 국정원직원이네 무작정 몰아가지 마시고</div> <div>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에 시야가 좁아졌다고 해서 박사모 동급이네 광신도네라고 매도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div> <div><br></div> <div>마지막으로 대선 앞으로 돌아가 이 남성 역차별에 대한 문제에 대해 한 말씀드리자면</div> <div>상대방의 권리를 까내린다고 해서 자신의 권리가 올라가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div> <div>여성분들께서 여지껏 당해왔고 지금도 당하고 있는 불합리함이 억울하고 개선되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div> <div>남성분들이 지금도 당하고 있고 앞으로도 당할 불합리함에 대해 같이 공감해주시고 함께 싸워주세요.</div> <div>제로썸 게임이 아닌 윈윈하는 게임으로 가는 것이 상생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미천하고 두서없는 의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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