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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개몽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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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 14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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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animal_139532
    작성자 : 개몽이
    추천 : 5
    조회수 : 514
    IP : 121.174.***.135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5/09/02 14:06:39
    http://todayhumor.com/?animal_139532 모바일
    일하기 싫어서 올리는 집짐승 사진 (스압주의)
    옵션
    • 외부펌금지
     
    안녕하세요.
     
    팀장님 출장가시고
    일하기 싫어 삘삘거리다가 사진이나 올리자는 생각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집 짐승들
     
    총 4마리
     
    스압주의 !!
     
     
     
    첫째 : 개몽이 (얼레? 저 아닙니다. 몽이에요 몽이)
    나이 : 10살가량? 11살인가?
     
    개활발합니다.
    고양이들이 우다다 하면 같이 우다다 합니다.
    그러고 지치면 짜증냄
     
    ....
     
    <하지만 겨울엔 춥지>
     
     
    01.JPG
     
    할멍개 ............ (슬픔)
     
     
    <코가 춥지 ....>
     
    02.JPG
     
     
     
     
    <멍때리지 ...>
     
    03.JPG
     
     
    <그리고 여름엔 덥지 ....>
     
     
    04.JPG
     
     
     
     
    둘째 : 냥콩이
    나이 : 4살
     
    시장에서 아주머니가 구조하신 후 분양한 콩이입니다.
     
    <새로산 캣타워와 아직 데면데면한 사이>
     
    01.JPG
     
    (엥? 컴퓨터로 올리고 있는데 사진을 돌리질 못하겠 .......)
     
     
     
    <날 찍고 있는것이오??>
     
    02.JPG
    예전 캣타워에 드러누워 주시하고 있는 모습
    ... 앉은거 아니에요. 누운거에요 ...
     
     
    <우린 이렇게 다정한 사이>
     
    03.JPG
     
    셋째 바둑이와 함께 자는걸 참 좋아합니다.
    둘다 차분한 성격이라 잘 맞는듯.
     
     
    <내 배는 흘러내리지>
     
    04.JPG
     
    이건 그나마 준수하네요 .......
     
     
    <더 높은 곳으로 가고싶다>
     
    05.JPG
     
    저기에 놓인 저것들은 무엇이란 말이냐 ....
     
     
     
     
    <전망이 좋구나>
     
    06.JPG
     
    덕분에 내 책상물건들은 박스에 들어가있단다 ^^ !!!
     
     
     
    <인형 짱 좋아>
     
    07.JPG
     
    캣닢이 듬뿍 들어가서 항상 물고빨고핥고 하다가 ...
    이제는 버려진 인형 ..
     
     
    <언니, 불 좀 꺼줄래?>
     
    08.JPG
     
    ... 씻고 나오니까 일어난 일 ...
    누구냐 넌
     
     
    <더워 ... >
     
    09.JPG10.JPG
     
    바닥에 누워서 뎅굴뎅굴
     
     
    <뭐하는거지?>
     
    11.JPG
     
    왜 때문에 앞으로 나란히??
     
     
    <와 힘들어보이는데 ... 편안하구나>
     
    12.JPG13.JPG
     
    졸고 앉았다
     
     
     
    <뭐하는거지2>
     
    14.JPG
     
    왜 그러고 멍때리고 있는거지?
    왜? 어엉?
    티비보다 무심코 쳐다봤는데 깜놀 ....
     
     
     
    <박스는 사랑입니다>
     
    15.JPG16.JPG
     
    찌글
     
     
     
    <아 .. 도대체 왜 그러고 자는거지??>
     
    17.JPG
     
    왜 그렇게까지 구겨가면서 거기서 자야되는거냐 너는 ...
     
     
     
     
    셋째 : 바둑이
    나이 : 4살
     
    동생(서울거주)이 구조했는데 이미 집에 냥이가 5마리라 분양을 보낼려고 했지만
    분양-파양을 무한 반복하다 불쌍해서 데려오라고 했다(본가는 부산)가 눌러앉은 녀석
     
    <높은 곳이 좋아>
     
    01.JPG
     
    책장을 거실에서 안방으로 옮겼는데 바둑이가 독차지
    나머지 것들은 고양이임에도 불구하고 못올라감. 으휴 바보똥꼬들.
     
     
    <잠은 역시 찌그러져서 자야 제맛>
    02.JPG
     
    왜?
     
     
    <하지만 여름엔 너도 별수없이 덥지>
     
    03.JPG
     
    아직 온전히 사람한테 마음을 열지 못해서 멀리서 줌으로만 찍음 ...
     
     
    <창틀이 좋아용>
     
    04.JPG
    (돌리고 돌리고 ~ - _- ......)
    방에 사람이 없거나 자려고 누운경우에 슬그머니 들어와서 놀아봅니다
     
     
     
    <오 .... 오지마 !!!!>
     
    05.JPG
    06.JPG
    07.JPG
     
    카메라의 '찰칵' 소리가 무서운 바둑이는 다가갈수록 몬냄이가 됩니다.
    몬냄몬냄열매 열개 먹음
     
     
    넷째 : 꼬맹이
    나이 : 2살
     
    집앞에서 꾸엥꾸엥 하던 녀석 구조
     
    날때부터 눈이 기형인지라(막이 붙어서 남) 세차례 수술후에 막은 더이상 생기지 않게 되었지만
    눈 형태가 찌그러진 모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수술을 하는건 막냉이 몸에도 무리일꺼라 생각해서 일단 보이는게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살려고 하는데 .. 너무 똥꼬발랄해서 힘들기도 합니다.
     
     
    <이뻐해주세여 뀨잉뀨잉>
     
    01.JPG
     
    컴퓨터만 하면 저렇게 애교가 작렬합니다.
    뛰쳐올라와서 팔도 깨물고(애교) 턱도 깨물고(애교)
    괜히 멱살한번 잡아보고(애교) ...
     
     
    <강제 데칼코마니 ㅋ>
     
    02.JPG
     
    지금은 없어진 캣타워지만 그땐 거울앞에 있어서 강제 데칼코마니 촬영
     
     
    <자려는데 왜 자꾸 찍어데는겨>
     
    03.JPG
     
    잠이오는데 자꾸 귀찮게 하니 좀 빡친모양 ...
     
     
    <남의집 뺏기>
     
    04.JPG05.JPG
     
    거기 바둑이 집인데 ....... 잘자네 ...
     
     
    <잠만자면 빵떡>
     
    06.JPG07.JPG
     
    근데 고양이들은 저렇게 정수리를 바닥에 대고 자야 좋은건가요?
    목 꺾어질거 같아서요 ....
     
     
    <정수리샷 추가요>
     
    08.JPG
     
    본격 해먹에 들어가 자는게 의미가 없어지는 짤 ...
     
     
    <포효하다>
     
    09.JPG10.JPG
     
    자다가 난데없이 벌떡 일어나서 포효하는 장면
    날 죽이러 오는건가 ?!
     
     
    <아아 ... 아늑해>
     
    11.JPG
     
    두칸을 한칸처럼 쓰니 참으로 아늑해 ...
     
     
     
    <거기 .. 무슨일이신가요?>
     
    12.JPG
     
    자고 있는데 왜 귀찮게 하시나요. 확.
     
     
     
    <잠 퍼레이드>
     
    13.JPG
     
    슈퍼냥. 못생김은 덤.
     
    14.JPG
     
    .... 캣타워 스크래쳐 긁다가 잠듬 ....
     
     
    15.JPG
     
    왜 저렇게 자는거지?
     
     
    16.JPG
     
    사람?
     
    17.JPG
     
    생선?
     
    18.JPG
     
    누워서 개한테 장난치다 잠듬
     
    19.JPG
     
    뒹굴거리다 방 가운데서 잠듬
     
    20.JPG
     
    방 한가운데서 잠듬 ........
     
     
     
     
     
     
     
    여기서 부턴 커플인듯 커플아닌 원수같은 사진 ...
     
     
    <개귀찮>
     
    mk01.JPG
     
    할무니 좋음
     
    mk02.JPG
     
    할무니가 너무 좋아서 머리를 툭
     
    mk03.JPG
     
    할무니를 잡기위애 양발을 쭉
    ... 그리고 물리기 일보직전까지 간 후 그만둠 ....
     
     
     
    <개짜증>
     
    mk04.JPG
     
    아 왜 .. 얘는 자꾸 내 옆에 와서 자는거야 ...
     
     
     
    <쿠쿠쿠 정리따위 할 수 있을거 같은가?>
     
    kk.JPG
     
    일본 갔다와서 쇼핑한거 늘어놓고 사진찍으려고 꺼내고 있는데 난입
    비켜주지 않음 ....
     
     
     
     
     
     
    푸후 다 올렸당 ㅋㅋ
     
    사진 찍는걸 못하기도 하고 안찍기도 해서 그렇게 많진 않은듯 하네여.
     
    개랑 고양이랑 같이 키워도 문제 없냐고들 하시는데
    개가 늙은이라 신경질이 많은거 말고는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어린것들이 깐죽깐죽거리다가 셋다 몽이한테 한번씩 물려본 뒤로는
    (피날정도로 물진 않았어요. 털만 뽑았음)
    몽이를 건드리지 않아요. 몽이가 뭐 하려고하면 비켜줌 ....
     
    개도 그냥 고양인갑다. 고양이도 그냥 무서운 갠갑다. 하고 지내는 편입니다.
    간식먹을때 빼고요. 간식앞에 대동단결.
     
    오유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며 ㅋㅋ 넷다 사고뭉치가 아닌걸 천만다행이라 생각하고 사는 요즘입니다.
    출처 내 아이퐁
    개몽이의 꼬릿말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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