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div> <div>쓰레쉬로 탱갔으므로 쓰체로 쓰겠쓰</div> <div> </div> <div>4연패해서 멘붕이 심했었쓰.</div> <div>쪼말이라 픽창에선 언제나 싸움이 일어났쓰.</div> <div>탑인지 미드인지 갖고 막 싸우는데 그냥 서포터 픽하고 가만있으면서 지켜보고 있었쓰. </div> <div>문도가 탑가고 아무무가 정글가고 탈론이 미드가고 딩거가 봇 왔었쓰.</div> <div>딩거님은 포탑에 대해 엄청난 자신감을 갖고있었쓰. 포탑 있는 데로 끌면 이긴다고 하셨쓰. 근데 나는 내 그랩에 자신이 없었쓰.</div> <div>아무무 리시해주는 데 예상치 못한 강타가 들어오면서 경험치와 영혼 한개가 들어왔고 아무무는 짜증을 내고있었쓰.</div> <div>아무무가 던지려고 했던 것도 같쓰.</div> <div>내탓인가 하고 사과하는데 딩거 발밑이 파랬쓰.</div> <div>아무무 멘탈이 걱정되지만 열심히 봇에서 라인전 하고 있었쓰. 탐스런 소나가 보이길래 그랩을 날렸지만 역시 허공에 낫질밖에 안됐쓰.</div> <div>두세번 연속 실패하고 탑 문도는 투탑이라서 힘들다고 징징댔쓰.</div> <div> </div> <div>그때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쓰. 눈앞에는 소나밖에 없고 투탑인데 강타든애가 있었었쓰.</div> <div>봇에는 소나뿐이었쓰!</div> <div>신나게 라인을 미는데 쪼렙 마오카이가 강타든채로 뒤늦게 달려와서 도와줬쓰.</div> <div>그래도 포탑의 파워로 소나 킬 직전까지 갔었쓰.</div> <div>정글이 봇에있다고 모두에게 알려줬쓰.</div> <div>근데 문도가 힘들다고 결국 나가버렸쓰!! 무무는 탑에서 살면 힘들어하고 있었쓰. </div> <div> </div> <div>그때 아무무랑 딩거가 날 탑으로 보내기로 했쓰. 딩거님이 괜찮다고 해서 조금 걱정되지만 탑으로 올라갔쓰.</div> <div>탑에 애들이 막 몰려오길래 그랩하고 E쓰고 막 하니까 더블킬이 들어왔쓰.</div> <div>잘한다는 말도 들었쓰.</div> <div>딩거가 혼자 있어서 좀 죽긴 했던거같쓰. 그래도 믿고 탑을 지켰쓰.</div> <div>아무무가 나한테 템 탑으로 가라고 해줬쓰.니달리 창이 아프길래 밴시 갔쓰.</div> <div>탈론까지 합세해서 탑에 밀려오는 애들을 지키고 있었쓰.</div> <div>둘이 죽고 집 가려고 하는데 니달리 창이 날라왔쓰.</div> <div>딸피남아서 막 도망가면서 귀환하고 반복했스.</div> <div>그새 무무랑 탈론이 살아나서 니달리 쫓아내고 나한테 집가라고 해줬쓰.</div> <div>나도 가고싶었었쓰ㅠㅠㅠ</div> <div>아무무는 이길수 있는데 문도 왜나갔느지 한탄했쓰.</div> <div><br />4:3이나 5:3까지 있었는데도 겨우겨우 막아냈쓰. E는 의외로 강했쓰.</div> <div>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신기하게 그랩이랑 스킬이 잘 들어갔쓰.</div> <div>탑을 좀 막고 있는데 딩거가 포탑과 함께 봇을 쭉 밀었쓰!</div> <div>딩거는 빽도한다며서 계속 시선끌고 있으라고 했쓰.</div> <div>자크가 그제야 눈치채서 놀라서 내려갔는데 포탑에 맞고 죽었쓰. 딩거는 포탑에 한층 더 자신감이 생겼쓰.</div> <div>억제기까지 밀었을 때 딩거는 백도의 신으로 추앙받았쓰!</div> <div>딩거 궁포탑은 짱짱쎘기에 최소 맞다이가 보장돼서 시선끌면서 백도하고를 반복했쓰.</div> <div>봇 내려가다 3명인가 4명쯤 만났는데 딩거랑 같이 궁에 가두고 포탑세우고 당겨가며 걔네를 다 잡았쓰. 딩거는 정말 강했쓰.</div> <div>이정도는 돼야 궁이지 하하하하 하던 딩거가 기억났쓰.</div> <div> </div> <div>4:5인데도 킬수는 계속 비슷비슷했쓰.</div> <div>상대방 AD래봐야 탱을 가기도 했고 니달리 창도 아프기도 했고 패시브도 있어서 마저만 미친듯이 둘렀쓰.</div> <div>아무무는 님들아 돈줌! 하면서 해맑게 용을 먹었쓰.</div> <div>미드랑 탑을 오가면서 애들 시선을 끌고 미니언도 정리하고 한타하고 했쓰.</div> <div>혼자 다니길래 애들이 막 잡으러 오면 나머지가 습격해서 다 죽여버리는 식으로 진행됐쓰.</div> <div>평소에는 잘 잊어버리는 승천의 부적이랑 솔라리도 이상하게 잘 썼쓰.</div> <div>소나는 원체 잘 녹았고 람머스는 굴러갈땐 못잡지만 굴러올땐 별거 아니었쓰.</div> <div>니달리는 탈론이 좀 맞긴 했지만 생각보다 방해가 덜 됐고 마오카이는 다같이 있을때 물리면 죽긴 했쓰.</div> <div>그래도 게임은 비등비등하게 진행됐쓰.</div> <div>다른 라인 타워도 어느새 꽤 밀었쓰. 미드는 다같이 밀었고 탑은 탈론이 계속 정리하다보니 미니언이 민 거 같았쓰.</div> <div>탑 억제기포탑은 깨졌지만 계속 오는 애들은 탈론이 잡았쓰.</div> <div>바론먹은 건 잘 기억이 안나서 안쓰겠쓰.</div> <div> </div> <div>4:5라 시간이 꽤 끌려서 애들은 다 풀템이 나와서 살 게 없다면서 뻘짓했쓰. 아무무는 심심하다고 삼위일체 갔쓰.</div> <div>난 박지도 않는 와드토템까지 업그레이드했쓰. 돈이 남는다길래 영약을 추천해줬쓰. 나도 빨고 신나게 달렸쓰.</div> <div>시간이 지날수록 쓰레쉬는 조금씩 강해졌쓰. 군단방패 솔라리 승천 밴시 정령형상 갔는데도 영혼파워로 마방과 물방이 비슷했쓰.</div> <div>막템은 딩거가 주문력 자랑하길래 심연의 홀 갔쓰.</div> <div>팀 분위기도 무지무지 좋았쓰. 농담까지 해가면서 신나게 했쓰.</div> <div>무무가 포탑에 맞으면서 여유있게 포탑따위 안아프다ㅋ 하니까 딩거가 자기 포탑에 맞아보라고 했쓰ㅋㅋ</div> <div>나간 문도는 바보였쓰. 문도 따위 없어도 이겼쓰.</div> <div>결국 적은 4:5인데도 라인이 말려서 넥서스를 못지켜서 져버렸쓰.</div> <div> </div> <div>이렇게 재밌는 게임 한 거 정말 오랜만이었쓰. </div> <div>딩거는 빽도신이라고 추앙받으며 4칭찬을 받고 문도는 4리폿을 먹었쓰.</div> <div>나도 칭찬 하나 받았쓰!</div> <div>기억에 의존해서 쓴거라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쓰. </div> <div>전적검색 해보니까 7/6/17로 평점이 4가 나왔쓰! 탱쓰레쉬는 역시 강력하고 좋쓰!</div> <div> </div> <div>마무리 어떻게하지..쓰레쉬 짱짱맨!!</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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