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동생 오더 없이
혼자서 신지드로 1인분 해서 이겼습니다ㅜㅜㅜ(렙 14)

평소에는 동생이 옆에 붙어서 오더해줘요. 그럼 뭔가 배우는 점도 많고 좋더라고요.

 픽이 꼬여서 미드싱드였지만..
모르가나 무서워서 CS도 제대로 못먹고 있다가 열심히 도망쳐서 딸피남아 집가고있는데 퍼블먹고, 펜타킬 드릴 생각이었는데 마지막 킬 먹어버리고 하는 일이 좀 있었지만 알게 뭡니까 신지드인데ㅋㅋㅋㅋ
유체화+궁으로 막 달려가는거 진짜 재밌어요 쫓길때든 쫓아갈때든ㅋㅋㅋ 플링 찍어놓고 궁 유체화 키면 미친듯이 쫓아가서 넘겨요ㅋㅋ 무섭ㅋㅋㅋㅋ 궁이랑 독 켜고 튀다가 뒤돌아서서 패는것도 재밌고ㅋㅋㅋ왠지 막 피 까이면서도 쫓아와요 쪼말이라 그런가.. 퍼블따일 때까지 독 밟고 있는 건 쪼말 입장에서도 좀 심한 거 같지만.. 왠지 위를 보니 내가 퍼블을 먹었도 팀원들은 ㅅㅅ를 쳐주는데 내가 한 건 도망친거밖에 없을 때 기분이 참 묘했습니다.


전 일단 최대한 덜 죽는게 목표예요. 신지드는 CS를 갖다 버려도 어떻게든 크긴 크더라고요. 먹는 연습은 나름 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