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align="center"><br /> <div align="center"><img width="226" height="339" src="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310/02/yonhap/20131002233406407.jpg" alt="" /><br /></div></div> <p align="center" class="content"><br />(파리 AP·AFP=연합뉴스) 미국 출신 패션 디자이너<font size="3"><b> 마크 제이콥스</b></font>(50)가 그간 몸담은 <b>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b>과 작별한다.<br /><br />모에 헤네시 루이뷔통((LVMH) 그룹은 2일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br /></p> <p align="center" class="img">열린 루이뷔통 기성복 컬렉션 폐막 후 제이콥스가 지난 16년간 맡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br /></p> <p align="center" class="img">세계 패션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가운데 하나인 제이콥스는 자신이 주도한 기성복 라인 등의 성공에 힘입어 루이뷔통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브랜드로 키웠다.<br /></p> <div align="center"><br />루이뷔통을 비롯해 보석에서 샴페인에 이르는 여러 종의 고급 브랜드를 소유하는 <b>LVMH</b>는 아직 제이콥스의 후임자나 <br />그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할 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br /><br /><b>몇몇 패션업계 관계자들은 루이뷔통에서 발렌시아가 수석 디자이너로 일했던 니콜라스 게스키에르와 접촉해 왔다며 게스키에르가 제이콥스의 후계자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귀띔했다.</b><br /><br />이날 제이콥스가 주관한 마지막 쇼에선 칠흑의 전사 스타일 깃털 머리장식을 하고 <br />자기보호 분위기를 연출한 모델들이 제이콥스의 주위에 도열해 그의 퇴진을 아쉬워했다.<br /><br />제이콥스는 이번 쇼프로그램 해설을 통해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최고경영책임자(CEO)에 <br /><b>"베르나르 아르노에 내 모든 사랑을 언제나"</b>라는 감성적인 작별인사를 보냈다.<br /><br />뉴욕에서 태어난 제이콥스는 현대문화의 속성을 완벽하게 읽고 <br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디자인 철학으로 승화시킨 패션 스타일을 창조했고, 상업적으로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 /></div><br /> <div align="center"><br /></div> <div align="center"><embed width="420" height="315"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rc="//www.youtube.com/v/24uH2vzFJBE?version=3&hl=ko_KR"></embed><br /><br /><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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