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쯤에 저희집강아지가 산책을 혼자하는데. 아파트 단지에요 뒤로 산책로로 혼자 15분정도
산책하고 알아서 7층으로 올라와요..
저는 밖에 은행갔다오느라 ... 상황을 잘몰랐는대
산책나간지 얼마안되서 저희집강아지가 짖는소리가 니더니 몇초안되서 갑자기 자지러지게 깨갱 소리가 나는거에요 그래서 저희남편이 바로 내려갔더래요
그랬더니 엘리베이터 앞에서 저희집 강아지가 있었다고하더라고여 남편은 바로 저희집강아지 를 안고 올라가려고하는대 애가 자지러지게 깨갱거리더라고여..
자기몸 만지지 말라는식으로 저희아빠도 물고 저도 쌔게는 아니지만 물려는 시늉하고... 지금 물도 숙여서 못먹고 있어서 수저로 일일이 떠주고 사료도 집어서 한두알씩 먹이고.. 강아지 방석 그거마져도 턱이 높은지 옷깔아준데에 앉자있고 눕지를 못해요.. 아픈지 소리는 못내고 쌕쌕 걸리면서 아파하는대...
조용히 울기만하고..
목줄을 착용안하고 한건 정말 재 책임이에요..
저희남편도 밖에 확인못하고 바로 일단 올라왔다고 하네요.. 걷는거도 아주느리게 걷고... 다리올려서 오줌은 싸는대 .. 잘안움직이려 해요.. 아빠말로는 누군가 발로 찬거 같다고 하는대... 뼈뿌러진거일가요.. 우선 빠른날에 동물병원데려가야 할거같은데... 지금 저희집강아지는 8년 됬어요 저번에 건강검진 한번받았을때 치아나 근육상태 전부 평균강아지보다 근육량도 많고 그러고 3주전 피검사 에서도 수치가 낮거나 그런거 없이 정상이었는대.. 이런모습을 처음보고 제가 은행갔다왔는대 저희집강아지가 걸어나오기만하고 활달하게 반기지를 않았어요.눕지도 못하고 앉자서 졸기만하고... 갈비뼈가문제인건지....계단도 못내려가요.. 혼자 계단내려가다 깨갱거리고 소파위로 올라오다가 깨갱거리고.. 지금 ... 돈여유가 없는상태로 지금당장 병원가고 싶어도 못가고 어떻게 해야할지 머르겠어요... 목줄없이 산책하고 보호자도 없이 산책시킨건.. 재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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