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o.m.wikipedia.org/wiki/%EB%B6%80%EB%A7%88%EB%AF%BC%EC%A3%BC%ED%95%AD%EC%9F%81 제가 고등학생이 지금 시국에 참여하면 어떨까하고 글을 썼었는데..
부마민주항쟁 기억하나요?
사실 전 자세한 내막은 모르나...
유신체제에 대항해서 일어난 민주항쟁입니다.
처음엔 부산대학생 5천명이 시작으로
그다음 마산대학교 경남대학교가 참여하고
그다음 근로자가 그다음 고등학생이 참여해서
결국 10.26사태가 일어났죠.
어찌보면 그때랑 상황이 비슷해보인다 느끼구요.
제가 고등학생 참여를 조심스레 이야기 꺼내본것은
그때에비해 청소년에게는 강경하게 나가지 못할거란 생각을 했어요.
고등학생에게 공부나 열심히해서 나중에 좋은대학가고 높은자리 올라가서 세상을 바꿔도 늦지않
다고 기성세대들은 이야기를 할려고하는데...
그때까지 기다려줄까여?
철도민영화씨가 의료민영화씨가 가스.전기 민영화씨가 기다려줄까요?
어찌보면 지금 자라나고있는 중.고등. 초등학생들이 나중에 제일 큰 피해자로 다가갈거에요
제가 고등학생도 참가의뜻을 뒀으면 하는게 어찌보면 어른들이 고등학생들에게
많은 짐을 지우는거지만..
아직은 생각이 깊고 세상을 바라보는 맑은눈을 가진 학생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