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불변의 법칙...이건 그냥 제가 지은 이름임-_-;;;ㅋ
다이어트에서 먹는 식단이 제일 중요함
전문가들도 운동보다 평소 먹는 식습관이 8할은 차지한다고 할정도
근데 이 식욕이 내맘같지 않은지라
그래서 다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거겠죠.
이 식욕을 조절하기위해 제일 많이 나오는 방법중 하나가 이거죠
평소 철저하게 식단지키고,
사람이라는게 평생 참을수는 없으니 (잘못하면 폭식 유발)
일주일에 한번은 먹고 싶은거 먹어라
예를들어 본인은 평소 라면을 무지무지 좋아함
만약 이틀에 한번꼴로 먹는다 치면
다이어트 한다고 일주일동안 안먹고 참음
그리고 주말에 라면 한봉지 끓여먹는거죠.
근데 웃긴건 절대로 이론대로 되지가 않음
다이어트 하면서 느끼는거는 '식용불변의 법칙'이 있음
일주일동안 평균 라면을 4봉지를 먹는다 치면
주말에 라면 1봉지 끓여먹는다고 이 욕구가 사라지지 않음
즉..주말에 몰아서 라면 4봉지 그 이상은 먹어야 성이 풀림
만약 1봉지밖에 못먹었다면 욕구가 풀리지 않아서
매일매일...시간이 지날수록 라면을 먹고 싶은 욕구가 강해짐
아무리 주말마다 라면 한봉지를 끓여먹는다고 해도 그걸로 해소가 안됨.
그래서 다이어트를 1주,,,1달,,시간이 지날수록 결국 점점 욕구가 쌓여서 나중에 폭발하긴 매한가지
비슷하게 칼로리도 있음
칼로리가 높은 음식들...달고, 기름지고...통닭, 피자, 삼겹살..이런거 대신
칼로리가 적고 포만감 느끼는 음식을 보통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음식으로 많이 추천하는데
칼로리가 적은 음식은 그만큼 배가 빨리 꺼지고, 소화가 빨리됨.
통닭, 피자, 자장면, 삼겹살... 얘네들은 열량이 높은만큼 한번 먹으면
무언가 먹고싶다는 생각이 한동안 사라지지만
칼로리가 적고 포만감 많이 느껴지는 그런 음식은 먹으면 배불러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고
금방금방 배가 고픔...하루세끼로 도저히 그렇게 못버팀
칼로리가 적은 음식은 그만큼 빨리 소화가됨. 5끼, 6끼 그 이상 먹어야될거 같은..
예를들어 밥대신 칼로리가 적은 뻥튀기를 먹는다고 한다면
뻥튀기를 밥처럼..밥그릇 한공기만큼만 먹고 쭁~ 하면 당연히 엄청나게 적은 열량을 섭취하게됨
근데 과연 뻥튀기...밥한그릇정도만 먹고 만족할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대부분 뻥튀기 그 큰봉지에 담겨있는거 다 먹어야 배가 부르고 성에 찰거임
결국음 섭취하는 칼로리는...뻥튀기가 됐건 뭐가됐건..
내가 식욕욕구를 채울만큼 충분히 먹어야 가라앉음..
열량이 많은 음식은 덜먹어도 배부르고, 열량이 적은 음식은 봉지째 먹게 됨
결국은 섭취하는 열량은 뭐가 됐든 같게 되는거-_-;;;
다이어트하면서 식욕 조절하기위한 이론들을 시도해봤지만
이런부분때문에 이론처럼 안됨. 결국은 평소 먹던만큼, 먹었던 음식을 섭취해주지 않으면
이 욕구가 가라앉지 않음...자고있을때도, 새벽에 눈을 떴을때도 라면생각만 남-_-;;;
결론은..그래서
이론에 나온말과 달리 식단조절이 너무 어렵다 OT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