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눈팅 대략 6년 하다가 최근에 조금씩 참여(?) 하고 있는 여징어에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오늘 드디어 첫 글을 적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번에 제주도 보름 다녀 오면서 오유에 있는 글을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직접 갔던 맛집 방문기를 적으려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매운거 잘 못먹고 짠거 좋아하고 한식파(?)에 가까운 사람이 적는</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font>아주 주관적인 평가</font></strong>가 들어 있으니</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face="맑은 고딕">참고만 해주세요~~</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face="맑은 고딕"></font> </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face="맑은 고딕"></font> </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face="맑은 고딕"></font>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font face="맑은 고딕" size="3">1. 덕x식당(모슬포항 쪽)</font></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1" class="chimg_photo" alt="DSC0565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1476605mIF9JtGfpUxWPNQcCsv6z8wTPtHLh.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1" class="chimg_photo" alt="DSC0592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1476680FoiQbtYElIUMAEsHu3SeCcmt.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태어나서 갈치조림을 밖에서 사먹은게 처음인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먹고 나서 친구랑 저랑 눈알이 튀어나올 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개인적으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흐물거리지 않는 무.</div> <div style="text-align:left;">적당하게 도톰한 갈치.</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그 양념맛....</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제주도에 보름 있는 동안 여기에 4번 정도는 간 것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할머니 정말 너무 친절하십니다. 먹을 때 마다 앞에 와서 맛있냐고</div> <div style="text-align:left;">국물에 비벼 먹어보라고 하며 가기 전에는 귤 까지 챙겨 주시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밑에 사진은 여기서 먹은 잡어 매운탕인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갈치조림 먹고 있는데 옆에서 먹고 계시던 서울분으로 추정되는 두 여자분이</div> <div style="text-align:left;">"아 너무 맛있다. 소주 두병 넘어가겠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하면서 너무 맛있게 드시길래 저거한번 꼭 먹어보자 하다가</div> <div style="text-align:left;">결국 돌아가는 날에 먹었던 매운탕.</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매운탕을 먹어본 적이 몇 번 없어서 어디가 더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div> <div style="text-align:left;">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시원하고 맛있었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face="맑은 고딕" size="3"><strong>2. xxx 도야지</strong></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font face="맑은 고딕" size="3"></font></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1" class="chimg_photo" alt="DSC0567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1476607M3imRI7VbdEStYT3uXmci.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흑돼지가 확실한게 검은 털이 아주 많이 박혀 있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주변에 흑돼지 도축장이 있어서 신선한 고기를 쓴다는 말은</div> <div style="text-align:left;">사실인 것 같았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잘 구분할 줄도 모르지만 제 눈에는 고기가 아주 좋아 보였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김치도 너무 맛있었어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근데 저희가 잘못 구워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너무 질겼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쫄깃을 넘어서 질겨서 턱이 아팠던..</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개인적으로 맛은 오히려 밑에 있던 x돈가가 더 괜찮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font face="맑은 고딕" size="3">3. 서x제 - 흑돼지 돈까스</font></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1" class="chimg_photo" alt="DSC0572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1476612sBGdE3PfVdcQGD9I9xV.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개인적으로 먹거리 x파일 마니아라서 꼭 와보고 싶었던 식당!</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사실 오유에서 추천해주신 오시록에 조금 더 가고 싶었는데</div> <div style="text-align:left;">평일 낮에 갔는데 문도 닫혀있고</div> <div style="text-align:left;">메뉴판이 밖에 붙어 있어야 하는데 없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전화도 안받아서 문 닫았나보다 했다는데 아시는 분 있는지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갔던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고기 반 밀가루 반 이던 다른 돈까스 집과는 차원이 달랐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고기 두께가 엄청났고 맛도 나름 괜찮았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런데 말입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잘 먹는 여자 두 명에게도</div> <div style="text-align:left;">저 돈까스 3덩어리는 너무 많았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친구랑 먹고 나서 생각했던게</div> <div style="text-align:left;">감귤주스(그냥 시중에 파는 쥬스인듯?) + 감귤샐러드 + 돈까스 1인이 12000원 인데</div> <div style="text-align:left;">여기서 돈까스 양을 좀 줄이고 가격을 좀 낮추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3"><strong>4. x정이네 - 오분자기 돌솥밥</strong></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1" class="chimg_photo" alt="DSC0579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1476667svmkdZRdflF9k16FbScgI.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펜션 사장님의 추천으로 갔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정말 맛있었어요. 엄청 고소하더라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블로그 평 보면 오분자기가 쥐똥만큼(?) 들었네 뭐네 하던데 저는 그런거 별로 신경 안쓰고</div> <div style="text-align:left;">맛만 보거든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양은 잘 모르겠는데 전 참기름 냄새 가득한 그 고소함이 너무 좋았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반찬들도 정갈하고 맛도 좋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3"><strong>5. x나식당 - 갈치조림</strong></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1" class="chimg_photo" alt="DSC0579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1476670MJ2hVnKJG6Xwwe.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우도 가는 길에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들렸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여기는 8시에 오픈해서 2시쯤 되면 문을 닫는다고.. </div> <div style="text-align:left;">고기도 금방 떨어진다고 하길래 서둘러서(?) 11시 쯤 도착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비수기라 그런지 유명한 식당도 줄을 선 적이 없는데</div> <div style="text-align:left;">여기서는 3~4팀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저는 갈치조림을 먹고 싶어서 갔는데 갈치 + 고등어 하나 하나 시켜야 된다고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갈치랑 고등어는 특유의 맛들이 있는데 어떻게 조리가 될까? 하며</div> <div style="text-align:left;">반신반의 하고 있는데 나온 음식.</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이 식당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가 정말 좋더군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근데 저는 덕승식당 >>>>>>>> 여기 였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고등어랑 갈치랑 궁합도 맞지 않았고 고등어는 좀 단단한 고기라 상관없는데</div> <div style="text-align:left;">갈치는 흐물흐물.. 무도 흐물흐물..</div> <div style="text-align:left;">고등어 기름이 둥둥 떠있어서 느끼했고 또 너무 달았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조림과 반찬 모두가. 심지어 김치 마저도.</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여기저기서 밥 한 공기 추가를 외치시던데</div> <div style="text-align:left;">저랑 친구의 입맛에는 맞지 않았나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아까워서 꾸역꾸역 먹고나서 계산하려는데 "현금없으세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찾아보니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3"><strong>6. x둥이 횟집 - 점심특선 회덮밥</strong></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1" class="chimg_photo" alt="DSC0591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1476678q7fdEaWCCoSu8S2.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펜션 사장님 강!력!추천으로 갔던 횟집.</div> <div style="text-align:left;">꼭 런치메뉴로 회 덮밥 먹어보라고</div> <div style="text-align:left;">밑반찬이 장난 아니라고 추천 해주셨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찾아보니 아주 유명한 집이던데 네이버에 사람들 댓글이 너무 안좋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번에도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찾아갔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밑반찬들이 아주 푸짐하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회, 돈까스, 칼국수, 튀김 등등.. 마지막에 팥빙수까지 </div> <div style="text-align:left;">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 입맛에도 맛있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불친절 하다는 말이 있었는데..</div> <div style="text-align:left;">글쎄요. 제가 갔을때는 이모님들이 다 친절 하셔서..</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font size="3">7. x심이네 - 통 갈치 구이</font></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1" class="chimg_photo" alt="DSC0592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1479747Qp11xvn3W7WQJ.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사진 초점이 맞지 않았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제주도 가기 전 부터 친구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소문난 맛집이라 실망할 까봐 고민도 많이 했는데 결국 입성!</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갈치 크기가 어마어마 하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맛있었어요. 신선하고.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런데.. 몇 점 먹고나니 질렸어요. 너무 많아서.</div> <div style="text-align:left;">첫 입은 좋았는데 갈 수록 둘 다 지쳐서.. ㅋ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갈치구이 좋아하시는 분 한테는 괜찮을 것 같아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냥 맛있는 갈치 맛이에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하지만 제 취향에는 조림이... ㅋㅋㅋㅋㅋ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font size="3">8. 최x집 - 백돼지 전문점</font></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20141225_21512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1476749O9rD7teZrYf.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20141225_22030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1476751J1oZKfBRU2TvSuAcuH1kx.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폰카로 찍어서 화질이 ..</div> <div style="text-align:left;">밤에 갑자기 고기가 땡겨서 갔던 곳.</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이 곳은 특이하게 흑돼지는 없고 백돼지가 있었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백돼지랑 흑돼지 맛의 차이가 궁금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와..... 진짜 맛있었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솔직히 누가 흑돼지인지 백돼지인지 구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직원이 구워주셨는데 육즙이 터지고.. 쫄깃하고!! </div> <div style="text-align:left;">친구랑 저랑 흑돼지 보다 이게 더 맛있는 것 같다고 눈알을 뚕~!!</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게다가 저는 고기 먹을 때 된장찌개를 꼭 먹는데</div> <div style="text-align:left;">기본으로 나온 된장찌개는 밑에 x돈가 보다 훨씬 좋았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가격도 흑돼지집 보다 싼데 맛은... 乃</div> <div> </div> <div> </div> <div><br> </div> <div><font size="3"><strong>9. x돈가(중문쪽) - 흑돼지 전문</strong></font></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1" class="chimg_photo" alt="DSC0564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1480489zJlAtB9poQAQBT3aJI.jpg"></div> <div><br>제주도 와서 처음 먹어봤던 흑돼지.</div> <div>이날 흑돼지를 처음 먹어 봐서 그런지 너무 맛있었어요.</div> <div>특히나 목살의 육즙이... 하...</div> <div> </div> <div>이래서 사람들이 흑돼지, 흑돼지 하는구나 싶었어요.</div> <div> </div> <div>아저씨들이 이 테이블 저 테이블 돌아가면서</div> <div>계속해서 구워주시니 좋았어요.</div> <div> </div> <div>처음 그 충격적인 맛을 잊지 못해서 또 갔는데..</div> <div>그땐 그 느낌을 느낄 수 없었던..</div> <div>어딜가나 흑돼지는 비슷할 것 같다는 결론 ㅋㅋ</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font face="맑은 고딕" size="3">10. x서원 - 짬뽕</font></strong></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1" class="chimg_photo" alt="DSC0574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1480878reO4Oq8SHWGcQTNx.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이게 그 유명한 아나스타샤~!! 짬뽕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득실득실 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혹시나 맛이 없을까봐 짜장1 짬뽕1 주문!</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아...나..스타샤???ㅋㅋ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맛있었어요. 제가 먹어본 짬뽕 중 3손가락 안으로 꼽을 수 있을 만큼?</div> <div style="text-align:left;">약간 라면 맛도 나는 것 같기도 하고..</div> <div style="text-align:left;">짬뽕들이 약간 텁텁하기도 한데 이건 담백한 느낌?</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다만 매운걸 잘 못먹는 제게는 좀 매웠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짜장면.. 제 스타일..</div> <div style="text-align:left;">진~한 느낌? 옛날 짜장 느낌?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생각치도 못하게 짜장면까지 맛있어서 좋았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face="맑은 고딕" size="3"><strong>11. x방식당 - 밀면, 수육 </strong></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20141212_15021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1481257D9emUCV3ug.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번에도 아주 유명한 밀면집입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밀면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먹기에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일단 면발 자체가 다르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우동(?) 같은 두께의 면발인데 이상하게 탱탱했어요. 겉으로 보기에는</div> <div style="text-align:left;">불어있는 것 같은데 먹으면 쫄깃해서 그런 느낌은 아니었는데</div> <div style="text-align:left;">맛은.. 글쎄요..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실패할까봐 밀면 한 그릇만 시킨건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부산에서 밀면 먹다가 여기 오니까...</div> <div style="text-align:left;">제 입에 맞지 않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수육은 부드럽고 괜찮았는데 전 못느꼈고</div> <div style="text-align:left;">친구는 약간 비린내가 났다고 했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3"><strong>12. x는 정 김밥</strong></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font size="3"></font></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빛의 속도로 먹어서 사진이 없었지만 아직도 생각나는 김밥집.</div> <div style="text-align:left;">아직도 주문하면 1시간은 기다려야 된다고 하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사람들이 하도 맛있다고 하길래 궁금해서 시켰는데..</div> <div style="text-align:left;">정말 맛있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차 타고 돌아오면서 미친듯이 먹었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먹고 나서 느끼함은 제 몫이지만.. 다시 집으로 돌아온 지금 </div> <div style="text-align:left;">다시 한 번 먹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font face="맑은 고딕" size="3">13. x린벨 쉼팡</font></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font face="맑은 고딕" size="3"></font></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리고 싶은 숙박..</div> <div style="text-align:left;">오유의 추천으로 15일간 x린벨 쉼팡을 예약 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주인 아주머니.. 정말 심하게(?) 친절 하시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여행 다니는게 취미라 많은 곳에서 숙박을 해봤지만</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렇게 친절한 곳은 처음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제주도 가기 전 부터 친절에 반하고 제주도 도착해서 집에 한 번 더 반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저는 그냥 펜션처럼 독채 집인 줄 알았는데 그냥 빌라였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방 2칸에 거실 있는 그냥  가정집.</div> <div style="text-align:left;">추울까봐 걱정했는데 보일러도 외출 모드만 해도 따뜻하고 냄새도 좋고</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한 곳에서 15일 동안 머무니 이곳 저곳 옮겨 다니는 것 보다 훨씬 좋았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나중에는 밖에 나가기 싫어서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div> <div style="text-align:left;">제주도 구경도 별로 못했다는..ㅋ.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아마 이곳에서 숙박하지 못했다면</div> <div style="text-align:left;">이정도로 제주도 여행이 만족스럽지 못했을 것 같아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제주도 앓이 하다가 참지 못하고 다시 가기 위해 주인께 전화 했으나..</div> <div style="text-align:left;">어느새 한 달 숙박예약이 잡혀서 포기해야만 했던 눈물의 따라비방...</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지금은 두린벨 2호점이라고 펜션처럼 원룸, 복층 등으로 오픈을 새로 해서</div> <div style="text-align:left;">안되면 여기라도 갈까 생각중인데 1호점 따라비방의 쇼크가 강렬해서 고민중입니다 ㅠ.ㅠ</div> <div style="text-align:left;">아주머니 말씀으론 2호점도 분명 만족하실 거라고..</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가격대비 이렇게 싸고, 친절하고, 만족스러운 곳은</div> <div style="text-align:left;">아마 제주도에서 찾기 힘들 것 같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여기까지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제주도를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 가봤는데.. 이렇게 좋은 곳인지 몰랐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지구가 둥글다는게 느껴지는(?) 신기한 곳..</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전국을 여행 해봤지만 제주도가 과연 최고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x린벨 아주머니도 부산에 살았는데 제주도에 반해서 정착 했다고 하시던데</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기회가 되면 꼭 가보세요!<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이 글이 앞으로 제주도 가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div>